[알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경기일보사는 한국신문협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정성으로 모금된 성금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집니다.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이어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성금 접수를 원하시는 독자께서는 아래 성금 모금 계좌로 직접 송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문사에서는 성금을 받지 않습니다.) ▢ 모금기간 : 2022년 12월 1일(목) ~ 2023년 1월 31일(화) ▢ 계좌번호 : 별첨 (지역신문사는 각 시·도별 지회 사랑의 계좌, 재경사는 아래 계좌 각각 게재) ▢ 예금주 : 별첨 (각 시·도별 지회 사랑의 계좌 리스트의 예금주 기재) ▢ ARS번호 : 060-700-1212 (한 통화 3천원) ▢ 문자기부 : #9004 (문자 1통 2천원) ▢ 문의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 www.chest.or.kr / 기부상담전화 : 080-890-1212) ※재경사 계좌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한은행 100-013-446845 / KB국민은행 099-01-0339-091 / 우리은행 323-095103-01-001 / NH농협은행 083-01-263423 / SC제일은행 357-10-013340 / 하나은행 140-224581-00105 / 한국씨티은행 157-50149-256 / 우체국은행 012591-01-006655 / IBK기업은행 082-033121-04-016

[제29회 경기공직대상 수상자] 도민 위해 땀흘리는 참일꾼 12人… “항상 고맙습니다”

올곧은 공직정신으로 도민을 위해 헌신하며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 경기도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된 지방행정·경찰·소방·교정·세무 등 각 분야의 참된 공직자를 선정하는 ‘경기공직대상’이 올해로 29회째를 맞았다. 도내 공무원들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보람을 찾고, 일하며 도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루하루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천390만 도민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묵묵히 몸소 제공하며 동료로부터 신뢰를 받고, 도민에게 사랑받아 본사가 제정한 경기공직대상으로 선정된 12명의 공직자를 소개한다. □ 지방행정대상 부문 ▲자치지원분야 이서린 안성시 소통협치담당관 주민자치팀 지방행정주사보 저출산 문제 극복 위해 가족정책 이미지 강화 “가족이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치지원분야 수상자인 이서린 안성시 소통협치담당관 주민자치팀 주무관은 “주위에 저보다 더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제가 상을 받게 돼 한편으로는 쑥스럽다”며 “상을 주신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주무관은 지난 2012년 8월 공직 생활을 시작해 10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각종 시정과 행정시책을 발전시키고 주민을 위한 행정을 실천하며 시 행정복지국 행정과·가족여성과·보건소 보건위생과를 거쳐 현재 소통협치담당관실에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2015년 합계출산율이 경기남부 권역 중 하위권으로 저출산 기조인 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 안성시청이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받아 지역 고유의 가족정책에 대한 대외 이미지를 강화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자녀 양육부담 완화 및 경제적 지원을 해결책으로 추진해 경기육아나눔터 개소를 이끌며 하루 평균 25~30명의 이용자들에게 공동육아 공간을 제공하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을 계획 및 추진하는 등 시 복지 구축에 기여했다. ▲주민복지분야 여덕수 양주시 사회복지과 노인시설팀장 요양서비스 질 향상… 민원 편의주의 행정 펼쳐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즐기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복지분야 수상자인 여덕수 양주시 사회복지과 노인시설팀장은 “경기공직대상에 선정돼 개인적인 영예는 물론 양주시를 대표해 적극행정을 펼친 공직자로 평가받을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 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상의 취지에 맞게 더욱 열심히 공직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여 팀장은 지난 2006년 양주1동에서 공직을 시작해 16년간 남다른 책임감과 투철한 사명감에 공익우선의 정신을 더해 시정발전과 민원 편의주의 행정을 실천해 왔다. 특히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주먹구구식 지원 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해 노력, 경로당 시설지원 사업의 적정한 예산집행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양주시내 265개 경로당에 한정된 예산을 우선순위를 정해 형평성 있게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경로당에 대한 체계적 관리 시스템 부재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제안, 도내 최초로 경로당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도시정책분야 이현철 수원특례시 안전교통국 건설정책과 도로계획팀장 도로개발·상수도 확충 등 도시 정책 발전 기여 “늘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정책분야 수상자인 이현철 수원특례시 안전교통국 건설정책과 도로계획팀장은 “우리 수원 공직자 모두가 잘해 경기공직대상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997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 팀장은 도로개설사업,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도로분야 민간투자사업 등 도시 기반시설 전반에 걸쳐 시설 확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도로, 상수도, 공원 등 시민에게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꼼꼼한 사전 조사와 지도·감독으로 공사중 단 1건의 안전사고 및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여기에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강유역환경청 등을 수시로 접촉, 오랫동안 차질을 빚은 수원외곽순환(북부) 도로 민간 투자사업이 지난 2016년 실시계획 인가를 받도록해 추진의 물꼬를 트게 했다. 뿐만 아니라 ▲수원역 서측환승센터 연결도로 개설공사 ▲서둔동 센트라우스 아파트 주변 도로확장 등 70여개 도로를 준공했다. ▲환경농정해양분야 최성일 안양시 하천녹지사업소 생태하천과 안양천가꾸기팀장 안양천 생태환경 개선 ‘현장 위주’ 적극 행정 “‘죽음의 하천’으로 불리던 안양천을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돌려드릴 수 있어 공직자로서 정말 큰 보람을 느낍니다.” 환경농정해양분야 수상자인 최성일 안양시 생태하천과 안양천가꾸기 팀장은 “다른 훌륭한 공직자들과의 경쟁을 뚫고 경기공직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면서도 “한편으로 어깨가무거워졌다.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청렴한 자세로 안양천을 생명이 살아 숨쉬는 건강한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조성,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팀장은 지난 1992년 공직에 입문해 평생을 환경 분야에 몸담으면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죽음의 하천’으로 불리던 안양천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도시하천으로 만드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안양천 유역 340만 시민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건강한 생활기반을 다진 것이다. 최 팀장의 노력으로 현재 안양천은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게 복원됐으며 휴식과 치유,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 시민 모두가 즐겨 찾는 곳으로 변했다. ▲문화체육관광분야 임영순 김포시 체육과 체육시설팀장 문화체육시설 확충·공공시설 선진화 기여 “공직자로서 소신과 성실, 창의적인 업무자세로 보다 나은 공공체육시설물의 건축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 시민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분야 수상자인 임영순 김포시 체육과 체육시설팀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경기공직대상이라는 매우 큰 상을 받게된 것은 제 개인이 아닌 시장, 부시장, 국장, 과장, 팀원 등 모두 한마음으로 맡은 책무를 다 했기에 가능했다”며 상급자와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그는 “철저한 직무 분석과 집중력으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성실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꾸준한 업무연찬을 통해 행정서비스 발전을 위해 더욱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팀장은 지난 1997년 공직에 입문해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부터 김포한강신도시 조성 등으로 김포시 인구가 급증하면서 인구 70만에 대비한 김포종합운동장 이전 건립이 포함된 김포스포츠레저타운 건설사업을 위한 타당성조사 수행 및 도시관리계획결정 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정노동정책분야 임영상 경기도 공정국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지방행정주사 공유경제 활성화 도모, 민생범죄 근절 이바지 “공직자로서 도민이 공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민생범죄를 근절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정노동정책분야 수상자인 임영상 경기도 공정국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지방행정주사는 “경기공직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큰 영광이다. 공정과 민생경제를 위한 업무를 하면서 경기도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한편으론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쑥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상의 취지에 맞게 청렴함을 갖고 더욱 공직에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 주무관은 지난 2006년 공직에 입문해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공유경제국제포럼’ 행사를 추진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확산되고 있는 공유경제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는 데 일조했다. 또 그는 도 특사경 활동으로 민생과 가장 밀접한 자리에서 적극 행정을 펼쳤다. 특사경 수사 분야 중 하나인 환경오염행위 수사를 강화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면밀히 살피는 등 도민의 안전한 일상 구축에 기여하기도 했다. ▲의회사무분야 박영희 경기도의회 총무담당관 지방행정주사 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의정활동 적극 지원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의회사무분야 수상자인 박영희 경기도의회 총무담당관 지방행정주사는 “부족한 것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상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주무관은 지난 2010년 공직에 입문해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덕목인 성실함을 바탕으로 도의회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도의회 신청사 이전을 총괄하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묵묵히 업무를 추진해 도의회가 광교 신청사에 안전하게 정착하는 데 일조했다. 아울러 11대 도의회 개원 이후 첫 조직 개편을 철저히 준비하면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발맞춰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조직 생활에서 직원 간 애로사항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남을 먼저 배려하는 자세로 직장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소방행정대상부문 원유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신속기동팀 소방장 화재 신속 진압… 헌혈 179회 ‘선한 영향력’ 전파 “빠르고 정확하게 불길을 잡고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방행정대상부문 수상자인 원유환 소방장은 “경기공직대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 화재 발생 시 몸이 먼저 움직이는 건 어떤 소방관이든 마찬가지일 것”이라면서 “상을 받는 것이 쑥스럽지만 더 열심히 도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 소방장은 지난 2012년 구급특채로 소방 분야에 발을 들였다. 그는 지난 9월 수원특례시 호매실동 인근에서 검은 연기를 발견, 신속하게 이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또 지난 1월 평택시 청북읍 팸스 화재 현장에 출동해 화재 확산 방지에 주력하는 등 응급상황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특히 원 소방장은 올해까지 총 179회의 헌혈을 하면서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데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헌혈증 4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면서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경찰행정대상부문(경기남부) 김유철 시흥경찰서 정왕지구대 3팀 경장 피의자 신속 검거… 깨끗한 사회 만들기 온힘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장서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겠습니다.” 경찰행정대상부문(경기남부) 수상자인 김유철 경장은 “‘젊은 경찰관이여 조국은 그대를 믿노라’라는 문장은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때부터 현장에 있는 지금까지 항상 가슴에 새겨온 문장”이라며 “많은 어려움,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이 문장을 원동력 삼아 달려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경장은 2016년 경찰에 입직한 후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난 2월 헤어진 연인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며 욕설을 하고 피해자에게 지속적으로 위압감을 느끼게 하는 문자를 약 40건 보내고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의 폭행을 가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아울러 지난해 8월에는 13세 미만의 피해자를 상대로 유사성행위를 한 성범죄자를 수색을 통한 긴급체포로 검거했다. 또 같은 해 7월에는 자녀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장모의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한 사위를 검거하면서 안전한 지역사회 구성에 앞장서 왔다는 평을 받는다. □경찰행정대상부문(경기북부) 권정현 일산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 경장 사회적 약자 위한 통합지원체계 ‘한 번 더 봄’ 구축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어려움과 고통에 공감하며, 아픔을 보살피는 따뜻한 경찰관이 되겠습니다.” 경찰행정대상부문(경기북부) 수상자인 권정현 경장은 “오늘도 어김없이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 모두가 경기공직대상 수상자인데, 운이 좋았는지 대표로 상을 받게 됐다”며 “덕분에 부모님께는 자랑스러운 딸과 며느리가 됐고, 아이들에게는 최고 멋진 엄마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경장은 지난 2015년 경찰에 입직한 후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으로 제한돼 있던 기존 사업의 기준을 없애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정부 지원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통합지원체계인 ‘한 번 더 봄(The spring)’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난 8개월간 61건, 45명의 취약계층이 지원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교정행정대상부문 이현욱 수원구치소 사회복귀과 교감 인권강사 활동·수용자 상담… 교정사고 방지 헌신 “죄를 지은 이들이긴 하지만, 수용자들을 조금이라도 잘 보살펴서 건전한 사회의 일원이 되게 할 수 있다면 그 이상의 보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교정행정대상부문 수상자인 이현욱 수원구치소 사회복귀과 교감은 “공직자로서 수용자들이 건전하고 밝은 사회로 나아가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당연한 의무라고 일해 왔는데,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 교감은 지난 1992년 교도관으로 임용돼 30년 동안 교정행정 발전에 이바지했다. 그는 2000년부터 법무부 내부 인권강사 1기로 활동하며 매년 법무연수원의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한 강의를 하고 있다. 또 2015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관심과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수용자 가족을 돕기 위해 공익 신탁에 가입, 취약계층 수용자의 피부양자 지원에 힘썼다. 특히 1992년부터 연평균 3천명의 형확정 수형자 및 이상 성격 수용자에 대해 다면적인성검사(MMPI) 등을 통해 수용자의 범죄성 및 심리상태 분석으로 수용 질서를 유지하고 교정 사고 방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무행정대상부문 김신애 중부지방국세청 수원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세무주사 ‘적극행정’ 공공매입임대주택 과세기준 정립 이끌어 “앞으로도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더 나은 세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무행정대상부문 수상자인 김신애 중부지방국세청 수원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세무주사는 “이 상은 제가 받는 상이라기보다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납세자들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는 국세공무원 모두가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주사는 지난 2000년부터 국세공무원으로 22년간 활동하며,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에 대한 친절·봉사정신을 발휘해왔다. 특히 적극행정으로 공공매입임대주택도 건설임대주택과 동일한 혜택을 부여하도록 ‘공공매입임대주택’ 과세기준 정립에 기여하며 ‘비과세 특례’를 이끌어냈다. 그는 또 국세청 우수인재 관리제도에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발됐다. 특히 2022년 재산 세원분야 감사 업무 등을 도맡아 수행하며 올해 상반기 전국 6급 이하 재산분야 직원 976명 중 1위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탈루가 의심되는 계약서를 수집해 치밀한 분석으로 탈루 혐의 금액 약 30억원을 도출해 정보자료를 제출해 채택된 바 있다.

[알림] 京畿千字春秋 새 필진을 소개합니다

경기일보는 남다른 안목과 시각으로 사회 각 분야의 참신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경기천자춘추(京畿千字春秋)’ 필진을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25명의 필진은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우리 삶과 사람의 다양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전해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경기천자춘추 필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동근 LH 경기지역본부 지역균형재생처장 △김영철 디딤병원 총괄본부장 △김재호 청운대학교 글로벌무역학과 교수 △김정덕 대한아동병원협회 정책연구실장 △김흥섭 수생태복원㈜ 대표이사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류성근 성남아트센터 예술사업본부장 △맹문재 안양대 국문학 교수 △박문신 여주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박정순 수원시유치원연합회장 △배길수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 △송석원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송영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신은철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장 △오현숙 서정대학교 사회복지과 초빙교수 △이기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이하경 (사)한국예총 수원지회 수석부회장 △장보미 사회적협동조합 플랜비스포츠 이사장 △정의돌 육영재단어린이회관 사무국장, 전 의왕시 부시장 △정혜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 △조승원 (사)한국장애인방송연기자협회 이사 △최순종 경기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홍은화 수원환경운동센터 사무국장(이상 가나다 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