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독자권익위원회]‘도의원 공약 홈피 공개’ 보도로 도의회 변화 이끌어 ‘호평’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는 26일 오전 11시 광주시 초월읍 신명산업 회의실에서 2013년 제8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한 달 간 게재된 신문 기사와 편집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면의 잘된 부분과 아쉬웠던 점 등에 대해 언급하며 활발하게 토론을 이어갔다. 우선 위원들은 9일자 23면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등과 관련해 죄명 논쟁, 일반 국민에겐 관심 없다는 사설은 독자들과 눈높이를 맞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QR코드 역시 시대를 놓치지 않는 감각이라고 호평했다. 추석 원산지 표시 실종 등 전통시장 세심한 배려 아쉬워 시제 불일치ㆍ용어 오류 지적 또 13일자 16면 맛있는 이야기에서 구체적으로 요리법까지 소개한 것은 타 신문과 차별화된 기사로, 고정면으로 하면 특화된 코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22일자 1면에 도의원 공약 홈피 공개 도의회가 달라진다는 기사는 보도 후에 도의회가 홈페이지를 바꾸는 등의 결과를 이끌어 냈다며 펜으로 세상을 움직이게 한 결과물이라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신문 기사에 대한 비평과 함께 개선 사항도 요구했다. 우선 서로 이해가 상충하는 기사들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청소년 담배 구입 전화 한 통이면 OK기사는 모방범죄 우려가 있는 만큼, 단속이 쉽지 않다는 표현보다는 법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추석 대목 원산지 표시 실종 기사는 가뜩이나 어려운 전통시장을 더욱 꺼리게 만들 수도 있어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했던 기사라고 지적했다. 용어에 대한 정확한 표현도 꼬집었다. 우선 이효리-이상순 결혼식 기사에서는 과거형과 미래형을 오가며 시제가 불일치한 용어가 사용됐다고 지적했다. 또 김포대학교 관련 기사에서 제목에 김포대라고 표기된 것과 관련, 최근 2년제 대학들이 대학교로 교명을 바꾸는 추세를 간과했다고 의견을 냈다. 9월11일자 뷰티박람회를 소개하는 기사에서는 6하 원칙도 지키지 않은 채 장소 언급이 없었고 홈페이지나 전화번호 같은 알림도 없어, 관심을 두고 행사에 참석하려고 해도 할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제6회 독자권익위원회] ‘도의원 사라진 공약’ 심층분석… 독자 알권리 충족시켜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는 18일 오전 11시 본보 1층 회의실에서 2013년 제6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한달 간 게재된 기사와 신문 편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면의 잘된 부분과 아쉬웠던 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내며 활발하게 토론을 이어갔다. 위원들은 우선 광역의원들의 사라진 약속이라는 기획기사를 호평했다. 이들은 정당별, 지역별, 분야별로 심층분석한 기사를 통해 속이 후련할 정도로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켰다고 했다. 또한 수술복 입은 병원 관계자들 거리 활보 감염 무방비 기사는 일상생활이나 드라마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지만 간과하고 있었던 부분을 잘 지적했다며 위험노출에 대한 사회 불감증의 단면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이와함께 지난달 독자위원회에서 경기일보 스마트폰 앱을 만들어달라고 위원들이 건의했던 사항이 즉각적으로 이뤄진 부분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고, 앱의 완성도도 높다고 평가했다. 편집과 제목에 대해서는 호평과 지적이 엇갈렸다. 위원들은 전반적인 신문의 편집과 제목의 수준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지난 11일자 전체 지면 제목에 진동이라는 단어가 4차례나 나온 것은 전체적인 교정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라고 했고, 보다 세련된 제목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용어 개발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 지난 12일자 18면에 사이키델릭한 무대라는 제목에서 사이키델릭이란 단어의 뜻은 환각제를 복용한 환각상태라며 용어도 생소하지만, 뜻도 언론에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돌아온 빨간 마후라 사진설명에 주연배우라고 써야 하지만, 주인배우라고 오타가 났다며, 경기일보를 신뢰하는 독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단어의 창출로 오인할 수 있는 만큼 보다 꼼꼼한 교정작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사진=추상철기자 scchoo@kyeonggi.com

자문·독자위원간 활발한 교류… 경기일보 발전 힘 모을 것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및 파주, 용인, 평택, 과천, 남양주 지역 자문위원회가 네트워크 형성 및 보다 활발한 위원회 활동을 위해 제1회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양일간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전봉학 독자권익위원장을 비롯한 독자위원들과 5개 지역 자문위원회 위원, 신교철 본보 상임이사, 최종식 편집국장을 포함한 본보 부장단까지 40여 명이 함께 했다. 단순한 만남 의미 넘어 유대감ㆍ친밀감 형성해 발전적 조언 제시 노력 이날 워크숍은 독자권익위원회 및 지역 자문위원회 참석 위원들 간 소개하는 자리로 시작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상설 워크숍 등의 자리를 통해 더욱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신교철 이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과거보다 경기일보의 저변이 확대되고 애정을 가진 지지자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특히 올해는 본보 창간 25주년인데 이번 자리는 그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숙 독자위원의 신문편집디자인 변화에 대한 실증분석(경기일보 1면 편집을 중심으로)에 대한 발제와 함께 세미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은 신문지면의 시각적 구성변화에 대해 편집디자인의 발전과정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향후 편집디자인 변화에 활용할 편집 방향을 제시했다. 또 본보 1면 분석 결과, 사진은 일반적 유형이 절대적이고 특히 중앙구조가 61%로 편중됨에 따라 획기적인 편집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를 극복하고자 편리한 시각정보를 제공하는 시각물 게재의 유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전봉학 독자권익위원장은 이 자리는 경기일보라는 모티브를 통해 120여 명의 지역 자문위원과 독자위원들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워크숍이 단순한 만남의 자리에 머물지 않고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해 앞으로 더욱 경기일보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식 편집국장은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은 진정한 경기일보의 가족이라며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더욱 노력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언론 고유의 역할을 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제3회 독자권익위원회]“굵직한 경제이슈 분석… 독자들에게 재미·정보 선물해야”

편집에 그래픽 활용도 향상 돋보여 부당학위 취득 종합적 분석 뛰어나 사행성 조장 우려 기사는 조심해야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가 2013년 제3회 회의를 개최하고 경기일보 기사와 편집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18일 오전 11시 경기일보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면의 잘된 부분과 아쉬웠던 점 등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우선 위원들은 지난 12일자 1면 도교육공무원 151명 부정학위 제하의 기사가 감사원 지적에서 시작해 부당 학위 취득에 대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잘 짚고 있다고 호평했다. 또 1일자 7면 복합쇼핑몰 강제 휴무땐 주변 상인들까지 못산다는 기사의 경우 복합쇼핑몰 주변 상인들의 문제를 지적함으로써 삶과 밀착된 정보를 제공하고 상식과 경제읽기 모두에 도움을 주는 기사였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경기일보 지면 편집에서의 그래픽 활용도가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래픽을 활용해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반면 아쉬운 점에 대한 지적도 날카로웠다. 위원들은 특히 경제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면서 금융 및 정부 정책 등 좀 더 굵직굵직한 내용들과 이로 파생되는 현상을 짚어줘야 독자들에게 더욱 재미를 주는 신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 11일 9면 내 여자친구 명품가방 몇 개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는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는 독자들에 대한 형평성과 사행성 조장 등의 우려가 있다며 조심스럽게 다뤄야 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지난달 28일 1면 사진 설명에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와 같은 주관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경계해 객관성을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제2회 독자권익위원회]지역이슈 특화 눈길… 반론권 보장 좀더 신경써야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013년 제2회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를 개최, 지면에 반영된 기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평택 등 지역 자문위원회 위원들도 새롭게 참여해 보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21일 오전 11시 경기일보 1층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전체적으로 편집이 좋아지고 있다는 평과 함께 참여 위원들이 늘어난만큼 각자의 전문분야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분석을 해오기로 결정했다. 이와함께 위원들은 지면의 잘된 부분과 아쉬웠던 점 등에 대해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을 내며 토론을 진행했다. 우선 위원들은 지난 20일자 1면 수원자활센터 정치활동 강요 논란기사는 지역의 이슈를 특화한 부분이 독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고 호평했다. 또한 지난달 28일자 1면의 만능슈퍼 드럭스토어 골목상권잠식 우려기사에 대해서도 칭찬을 이어갔다. 문제가 되고 있는 현황과 관련법 부재 등을 제대로 지적한데다, 자칫 생소할 수 있는 용어 설명도 기사 이해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지난달 27일자 7면에 출산율이 높아진 것과 관련한 아이 울음소리 커졌다 사진은 10여명의 신생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 탁월한 비주얼로 가슴에 와 닿을 만큼 훌륭했다고 평했다. 이에 반해 지난달 26일자 16면에 간호조무사 법적 지위 확보 나서자 기사에는 간호사쪽의 입장 표명이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달 22일자 7면의 FC안양 회원권기사와 얼음판 익수사고 대비 사진은 전혀 연관성이 없는데, 기사와 사진이 관련된 것처럼 묶여 편집됐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지난 14일자 6면 첫 고3 학력평가 사진 설명에 신중하게라는 표현은 기자의 주관이 들어간만큼 좀 더 객관적인 사진설명을 요구했다. 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제1회 독자권익위원회]10구단 유치 노력 돋보여… 기사내용 검증 좀 더 철저해야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013년 제1회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일 오전 11시 경기일보 1층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해 동안의 독자위원회 활동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올해 독자위원회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우선 위원들은 지난해 독자권익위원회 기사분석 보고서를 통해 회의의 외형적인 부분과 지적된 내용 등을 분석, 이를 통해 지면의 개선에 반영된 점과 비평을 점검했다. 외형적으로는 지난 한해 독자위원들의 평균 참여율이 50% 가량에 그쳐, 올해는 좀 더 참여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워크숍 및 단합대회 등 독자위원과 신문사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내용적인 분석으로는 지난해 독자위원회에서 보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지적기사와 사회의 감시 및 후속기사, 기획기사 등에서 우수성을 보인 우수기사, 세번째 특정 사안에 대한 보도를 제안하는 제안기사로 나눴다. 이 중 지적기사는 27건으로 51%를, 우수기사는 19건으로 36%, 제안기사는 7건 13%로 등 총 53건의 기사에 대해 독자위원회에서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적기사 중 가장 높게 나타난 문제점은 사실 미확인 및 정확성 부족 9건, 기사전달력과 가독성 결여 7건, 형평성 문제 7건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문화소재 발굴 미흡 3건, 기사의 선정성 1건으로 분류됐다. 우수기사의 경우는 문제제기와 사회정화효과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정된 제작과 향상된 보도 5건, 심층적 현장보도 충실 4건, 독자중심의 정보알림 2건이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제안기사 중에는 편집방향과 공정보도 기준, 신문읽기 활성화, 사회적 이슈 발굴 등을 요구했다. 신년특집 공존 공유가치 시의 적절한 키워드 사진설명도 신경써야 이와함께 위원들은 지면의 잘된 부분과 아쉬웠던 점 등에 대해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우선 위원들은 1월1일자의 제목인 공존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시의적절한 키워드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수원에 10구단을 유치에 앞장 선 본보의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그 결과 도민과 언론, 행정이 힘을 합쳐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한 부분에 앞장서는 역할을 맡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반해 지난달 8일 도내 방범용 CCTV 4천600곳 추가 설치기사에는 이를 운용하는 인력 등에 대한 검증도 필요한데 이부분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또 2월4일자 우리춤의 향연판은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지면이 구성됐지만 읽기가 힘들었다는 지적과 함께, 보는 신문으로의 전환도 중요하지만 읽는 기능을 도외시해서는 안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대선 당시 흑백으로 나온 박근혜 후보와 문제인 후보의 사진에 제목은 빨간 모자 쓰고 , 노란 목도리 두르고 라고 돼 있어 사진기사 설명에 대해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제8차 독자권익위원회]대선정국, 정치에 밀려 민생문제 소홀함 없어야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는 28일 경기일보 1층 회의실에서 2012 제8차 독자권익위원회를 갖고, 지면에 반영된 기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며 토론을 벌였다. 우선 위원들은 지난 19일 1면 대선 공약에 1천200만 경기도 없다는 기사는 실제 유권자가 가장 많은 경기도가 타지역보다 오히려 소외되고 있는 현실을 잘 반영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이슈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또 지난 21일 전남 고흥에서 조손가정의 할머니와 손자가 전기가 끊겨 촛불을 켜놓고 자다 화재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에 맞춰, 경기도 내 단전 가구의 안타까운 사연을 담은 기사는 시의에 적절하면서도 구구절절한 사연이 잘 소개됐다고 평했다. 다만, 이같이 도내에 1천 가구가 넘게 단전가구가 있는 현실에 대한 대안 제시가 없었던 것은 아쉽다고 덧붙였다. 지속적으로 다룬 생태통로 기사는 아이템이 참신했으며, 중앙지에서도 이를 다루는 등 관심이 높았고 적절한 대안 제시까지 이뤄진 기사라고 평가했다. 단전가구ㆍ생태통로 보도 돋보여 모호한 지면배치 기준 재정립 필요 이와 함께 얼마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의 여파로 국민적 관심이 정치 쪽으로 쏠리겠지만, 이로 인해 지면에 민생 문제가 덮이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지난 19일 자 10면에 게재된 과천청사 이전으로 인한 지역상권이 무너진다는 기사는 문제가 되는 현상을 시의적절하게 잘 다뤘지만, 대안에 대한 고민도 함께 반영됐으면 하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에 반해 지난 22일 5면의 고양시장의 시정현안 발표 기사는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지, 기사적 가치 면에서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또 지난달 18일 21면에 나온 탱크의 꿈 여주에 도서관 건립 기사는 과연 체육면에 싣는 게 맞는지, 지면배치 기준을 정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사진=추상철기자 scchoo@kyeonggi.com

[제7차 독자권익위원회]'성희롱 논란 학교장' 사실확인 보도 돋보여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는 16일 경기일보 1층 회의실에서 2012 제7차 독자권익위원회를 열고 지난 한 달간 지면의 잘된 부분과 아쉬웠던 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냈다. 우선 위원들은 지난달 27일과 28일 기사에서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학교장을 구해준 역할을 했다며, 독자들에게 휴머니즘이 느껴지는 따뜻한 기사라고 평가했다. 대부분의 언론사가 사랑하나 죽이기(?)에 급급한 보도와 오보를 내보낼 때,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에 입각한 보도 마인드가 돋보였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달 20일 알뜰 추석 상차림 기사는 시의성이 돋보였고, 추석을 앞둔 주부들이 여러 가지를 비교할 수 있는 알뜰 정보를 제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지난 4일 보도된 고등학생으로 공무원에 임용된 성공사례 기사는 천편일률적인 대학교육에 일침을 가했으며, 사교육비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데 영향력을 발휘하는 내용이라고 평했다.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고졸 인재의 다양한 보도를 당부했다. 이에 반해 ~했다는 것, ~라는 후문 등의 문장보다는 완성형 문장으로 바꾸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지난달 27일 대부도의 그림같은 풍경이라는 포토에세이는 아름다운 풍광을 담았지만, 가는 길이나 주소를 알려주지 않아 독자들이 찾아가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한계가 있다며 시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지난 8일 마을망치는 폐자원처리시설 안돼 기사는 양측 의견이 균형 있게 실리지 않고, 왜 폐자원처리시설이 필요한지를 밝혔어야 했다며 자칫 님비 부추기기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또 지난 5일 자 7면에는 낯 뜨거운 안성세계민속축전 기사 바로 위에 찬란한 유산 수원화성 사진기사가 편집, 독자들이 자칫 연관된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며 편집에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기사 제목에 도촬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는 공식 용어가 아니라며 축소어나 신조어에 대한 사영을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제6차 독자권익위원회]시각적 효과 사진들 돋보여… 사진·설명 불일치 보완해야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는 지난 21~22일 이틀간 강원도 인제군의 상남3리농촌관광체험관에서 독자권익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미숙 위원이 청소년 읽기 문화조성을 위한 NIE(Newspaper in Education) 활용방안에 대한 발제와 함께 세미나를 갖고, 지난 한달간 지면의 잘된 부분과 아쉬웠던 점 등에 대한 독자권익위원회를 병행했다. 이 의원은 영상미디어에 더 익숙한 청소년의 관심을 끌만한 신문편집과 시각 정보의 측면으로 접근해 신문 읽기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보다 실용적이고 제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사진에 대한 호평과 질책이 이어졌다. 지난달 30일자 상추, 삼겹살보다 귀하신 몸이라는 사진은 녹색과 적색의 색깔대비와 함께 100g당 가격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줘, 시각적 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12일의 추석 앞둔 北 들녘 사진도 천편일률적인 여타의 신문에서 탈피해 넉넉함과 함께 동포애를 느낄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이에 반해 해외동포책보내기 운동협의회와 관련한 사진은 적어도 흉상은 넉넉히 나와야 했는데 잘린듯한 사진이어서 이에 대한 편집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손가락 장갑 치킨 먹을때 딱이네 기사의 사진이 제품에 대한 것이 아닌 이를 담는 용기에 대한 것이어서 아쉬움이 있고, 시연을 보이는 사진이었다면 효과가 더 좋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사진과 설명이 일치하지 않는 일부 사진에 대한 보완도 요구했다. 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제5차 독자권익위원회]시의성 어긋난 문화정보 개선을… 신선한 창간특집 돋보여

노인범죄 재조명 기사 좋았지만 제목 용어 선택 좀 더 신중해야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는 16일 경기일보 1층 회의실에서 2012 제5차 독자권익위원회를 열고 지난 한달간 지면의 잘된 부분과 아쉬웠던 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냈다. 우선 위원들은 지난 8일과 9일에 게재된 24주년 창간 특집 기사와 관련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준 편집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또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와 대통령에 대한 재점검 등의 기사는 신선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9면 모바일족 여름휴가 100배 즐기기 등 경제Ⅱ 지면은 독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반해 수원화장실 문화공원 개장 기사는 좋았지만, 가는 길을 알려주지 않아 알림기사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했다.   또 문화면의 공연계획 기사는 공연이 일주일도 채 안남긴 시점에 실려, 신문을 본 이후 공연 예약 일정 등을 잡기 어려운 점이 있다며 시정을 요구하는 의견도 나왔다. 7월18일 6면 소원은 취직? 스펙의 노예가 된 가여운 청춘 기사의 경우 사진설명이 기사에 맞춰 쓴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으로, 향후에는 객관적 사실만 언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천자춘추나 기고 등 칼럼 사진이 기사와 반대로 시선처리가 된 것이 가끔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4편으로 된 시리즈 고령화시대 노인범죄는 시대를 재조명하는 좋은 기사였지만, 노인범죄 전성시대라는 1편의 제목은 적절치 않았다며 용어 선택의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30일자 지금 당신이 타고 있는 승강기가 위험하다는 기사는 표본 조사에 오류가 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기사였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신문의 비주얼화에 일조하는 만평은 한눈에 들어 오는 함축적인 의미가 있어야 하지만, 7월6일자 만평의 경우 의미도 애매하고, 해독에 어려움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사진=김시범기자 sbk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