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어린이집 사건 2년… 스마트 기술로 유사사고 ‘원천 차단’

동두천에서 폭염 속 어린이집 차량 안에 방치된 아이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난 가운데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에서 추진 중인 IT활용 영유아 보육ㆍ안전 실증화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실시간으로 영유아의 위치추적이 가능해 제2의 동두천 어린이집 사건 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융기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IT활용 영유아 보육ㆍ안전 실증화사업이 다음 달께 마무리된다. IT활용 영유아 보육ㆍ안전 실증화사업은 인공지능 기반 얼굴인식 기술과 위치 추적 기술 등 최신 IT 기술로 어린이집에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에 어린이집 차량에는 얼굴인식ㆍ위치 추적 시스템이 적용돼 영유아의 탑승 여부를 인지, 아이가 언제 어린이집 차량에서 타고 내렸는지를 즉각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 어린이집 사건처럼 미처 내리진 못한 아이가 차량 속에 방치돼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한 장치다. 또 어린이집 등원 이후 모든 영유아는 스마트밴드를 착용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된다. 스마트밴드에는 위치 추적 기술이 적용돼 영유아가 어린이집 내 어떤 공간에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만약 영유아가 한 곳에 장시간 머무르거나 어린이집 밖으로 이탈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중앙시스템에 경보가 울려 즉각 대처할 수 있다. 또 심박 수 체크로 보육시설 내 영유아들의 활동량 및 수면량 등도 알 수 있다. 이날 시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수원시 우만동 소재 예닮어린이집(원생 64명)을 방문해보니 이 같은 스마트 IT 기술 적용으로 안전해진 보육환경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통학 상황을 가정해 기자가 직접 10여 분간 어린이집 차량을 탑승했더니 승차 순간부터 컴퓨터로 실시간 동선이 표시됐다. 이후 주행 중에 정해진 장소에서 내리지 않고 지나치니, 30초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경고 문자가 발송됐다. 시스템에도 하차하지 않은 것으로 기록돼 미 하차로 인한 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어 스마트밴드를 착용하니, 어린이집 차량을 탑승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실시간 동선이 확인됐다. 송은경 예닮어린이집 원장은 처음에는 아이들이 지나치게 감시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현재는 학부모와 교사 모두 만족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역시 이전보다 더욱 안전해진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시범 사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영훈 융기원 기술기획팀장은 지난 1년간의 실증화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이 사업은 경기도가 융기원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경기도형 영유아 보육ㆍ안전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실증화 사업으로 ▲영유아의 안전 등 하원 출석체크 시스템 개발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영유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보육시설 환경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보육시설 3차원 공간 모델링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희기자

삼성전자, 럭셔리 냉장고 ‘뉴 셰프컬렉션’ 출시… “맞춤형 냉장고의 완성”

삼성전자가 셰프컬렉션 냉장고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인 뉴 셰프컬렉션을 2일 출시했다.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미세 정온 기술과 미슐랭 셰프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2014년 출시한 제품으로, 그간 국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주도해 왔다. 삼성전자는 외관에서 내부까지 완전히 달라진 뉴 셰프컬렉션을 통해 뉴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뉴 셰프컬렉션은 밀레니얼 감각의 명품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유럽 소재 전문 업체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레 블루, 세라 블랙 등 5가지 도어 패널을 선보인다. 이 중 최고급 패널인 마레 블루는 이탈리아 금속 가공 전문업체인 데카스텔리(De Castelli)와 협업해 탄생했다. 뉴 셰프컬렉션은 도어 패널의 차별화 뿐만 아니라 도어 모서리에 엣지 프레임(Edge Frame)을 적용해 견고함을 더했다. 뉴 셰프컬렉션은 냉장고 내부에도 새로운 소재를 적용해 디자인 차별화를 구현했다. 내상 후면부에 검정색 유리 소재인 블랙글래스 미러 월과 냉장고 내부의 3면이 하나로 이어져 내부를 고르게 비춰주는 터널 라이팅 조명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내부가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뉴 셰프컬렉션은 도어 패널 뿐만 아니라 내부 수납구조까지 보관 식품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새로 도입된 비스포크 수납존은 195만건의 소비자 식품 구매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사용자에 따라 보관 식품이나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착안, 육류 등 5가지 전문 식품보관 공간을 제안한다. 또한 비스포크 수납존 하단에는 셰프 멀티 팬트리가 공통으로 적용되어 있어, -1도에서 13도까지 좌칸과 우칸을 용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뉴 셰프컬렉션은 럭셔리 냉장고의 품격에 걸맞게 소비자의 사용성을 배려한 기능을 다양하게 적용했다. 정수기 사용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고려해 냉장실에는오토필(Auto-fill) 정수기를 탑재했다. 4인 가족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1.4리터의 물통에 센서로 물의 양을 측정해 마신 만큼 자동으로 다시 채워준다. 이재승 삼성전자 사업부장은 뉴 셰프컬렉션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냉장고의 완성이자, 나만의 럭셔리 냉장고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가전을 나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 중심의 가전 제품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핫 플레이스에서 만나는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세로' 등 체험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가 최근 국내 핫 플레이스 곳곳에 전시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단일 뷰티 브랜드 중 최대 규모인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화장품 성지로 불리는 브랜드 체험 라운지 아모레 성수에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The Sero)와 더 세리프(The Serif)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고 1일 밝혔다. 더 세로는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과 TV 등 일반 영상을 시청하기 좋은 가로 화면을 자유자재로 전환해 TV다. 더 세리프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홀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참여해 탄생한 TV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통 한복 체험 프로그램인 설화단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43인치 더 세로의 꽉 찬 세로 화면을 통해 체험해보고 싶은 한복을 고를 수 있다.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아모레 성수는 디귿(ㄷ)자 건물 중심부에 아름답게 조성된 성수가든으로도 유명한 핫 플레이스이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성수가든이 한눈에 보이는 라운지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함은 물론 더 세로와 더 세리프에 띄워진 뷰티 광고와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 식음료 관련 편집 숍인 성수연방에서는 더 세리프를, 소셜 벤처 공유 오피스 헤이그라운드 성수점과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서점 아크앤북 시청점ㆍ잠실점에서는 더 세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국내 주요 핫 플레이스 및 이종 업계와의 온ㆍ오프라인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희기자

퓨렌스, 콜게이트와 '클라우드 보이는ARS 서비스' 협약 진행

컨택센터 솔루션 개발 전문 업체 퓨렌스(대표이사 신현삼)와 보이는ARS 플랫폼 업체 콜게이트(대표이사 박원진, 김용진)가 손잡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에 나섰다. 퓨렌스와 콜게이트는 지난 29일 낮 12시, 보이는ARS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위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퓨렌스는 자체 개발한 컨택센터 통합 솔루션 CTI, 음성자동응답시스템(Irsee), 녹취시스템(RecSee), 전광판 솔루션(Wallts)은 물론 클라우드 컨택센터 구축을 위한 솔루션(Clex) 등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콜게이트는 특허받은 기술을 토대로 보이는ARS 플랫폼 분야에 압도적인 서비스 커버리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콜게이트는 서비스 연동을 위한 라이선스 발급을, 퓨렌스는 이를 활용한 서비스 플랫폼 운영개발을 할 예정이다. 양사는 '클라우드 보이는 ARS 서비스 플랫폼' 개발로 가성비 높은 컨택센터를 구축하고, 공급 확대를 위한 기술지원, 마케팅 및 영업활동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퓨렌스 신현삼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컨택센터 시장에 양사가 상호보완하며 효과적인 보이는ARS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퓨렌스의 보이는ARS(이하 ArSee) 서비스는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고객의 사업 형태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ArSee는 기존 ARS와 연동이 가능해 음성 통화를 하는 고객에게 문자나 웹 화면 등으로 모바일 컨텐츠를 제공한다. 장영준 기자

삼성전자, 폴더블폰 2종으로 하반기 시장 공략…갤 폴드2ㆍZ플립 5G 공개 임박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갤럭시 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 2종으로 폴더블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28일 전자업계 및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8월 5일로 예상되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폴드2, 갤럭시Z플립 5G 등 폴더블폰 2종을 선보인다. 8월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는 갤럭시 폴드2, 갤럭시Z플립은 8월 말 갤럭시노트20 출시 이후 9월 중 순차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신과 업계는 갤럭시 폴드2는 접었을 때 화면 크기가 6인치대, 펼쳤을 때 7인치 후반8인치대로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전작은 접었을 때 4.6인치, 펼쳤을 때 7.3인치였다. 펼쳤을 때 우측 상단이 노치(센서가 탑재된 화면 윗부분이 패인 형태) 디자인을 했던 것과 달리, 우측 중앙 카메라 홀을 남기고 디스플레이가 전면을 채운 형태가 될 가능성이 있다. 또 갤럭시 폴드가 디스플레이를 플라스틱 필름 보호막으로 마감한 것과 달리, 갤럭시 폴드2는 갤럭시Z플립과 마찬가지로 초박형유리(UTG)를 적용한다. 관심을 모았던 S펜은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플립 5G는 기존 갤럭시Z플립 기본 사양에서 큰 변화 없이 5G 통신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 폴드 라이트는 기존 갤럭시 폴드와 비슷한 형태에 전면 커버 디스플레이는 더 작아져 갤럭시 폴드보다 100만원가량 저렴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김태희기자

삼성전자, 드론ㆍ인공지능 활용한 5G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 솔루션 공개

삼성전자가 23일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상태를 분석해 5G 네트워크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다수의 5G 기지국과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는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드론을 이용해 기지국과 안테나 시스템 설치 상태를 촬영해 서버에 전송한 후,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지국과 안테나가 최적의 각도로 유지되고 있는지 분석해 현장 작업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주는 솔루션을 시연했다.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각도는 서비스 커버리지를 결정하고 인접 셀과의 간섭을 최소화해 끊김 없는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핵심적인 요소이다. 기존에는 여러 엔지니어가 개별 국사를 일일이 방문해 무거운 측정 장비를 활용해 직접 측정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측정 값의 오류 가능성도 있었다. 이번 솔루션은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각도를 드론을 활용해 측정하기 때문에 빌딩 등 높은 고도에 설치돼 있는 장비도 작업자의 안전 문제 없이 손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장비와 근접 촬영이 가능해 측정 오차 수준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네트워크 오토메이션 그룹 정서형 상무는 5G 통신장비가 우리 주변 곳곳에 설치되기 시작하면서 빠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와 최적화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말 정식 출시될 이번 솔루션은 드론ㆍ인공지능ㆍ5G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최적화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알레르기 가진 아이의 엄마가 만든 가족건강 관리 앱 '메디맘' 출시

육아에 꼭 필요한 5가지 건강관리와 정보공유를 통한 '스마트헬스' 구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건강과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스타트업 메디맘(대표 주수정)이 가족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메디맘'을 21일 출시했다. 심각한 음식 알레르기를 가진 6살 아이의 엄마가 아이를 키우면서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꼭 필요한 기능들을 모아 개발된 '메디맘'은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필수인 '체온관리' '대/소변 관리'는 물론, 누구에게나 필요한 '투약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알레르기를 겪고 있는 아이의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알레르기 관리' 및 '알레르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는 요즘 스마트하게 가족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앱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메디맘을 통한 꼼꼼한 가족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메디맘 주수정 대표는 "건강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조부모님들과 같이 육아를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저희 아이와 같이 알레르기가 심한 아이들의 부모님들에게는 꼭 필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심각한 알레르기 때문에 유치원과 같은 보육기간에 보낼 때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메디맘'이 이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ios용 서비스는 향후 제공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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