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그룹, 코스모스벽지 인수… 벽지업계 정상 도약 발판 마련

KS그룹(회장 박식순)이 KS벽지와 제일벽지를 인수한 데 이어 45년 전통의 벽지 전문기업인 코스모스벽지를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KS그룹은 “지난해 7월 KS벽지와 제일벽지를 케이에스더블유로 합병한 후 대폭적인 매출신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코스모스벽지를 인수함에 따라 국내 벽지 업계의 정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KS그룹이 인수한 코스모스벽지는 다채로운 컬러와 실용적인 질감의 실크벽지인 소호와 모던, 합지벽지인 앨리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식순회장은 “아름답고 시공하기 편한 주거공간의 품격을 높일수 있는 친환경 벽지를 생산하여 국민들의 건강한 삶과 주거문화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S그룹은 자동차용 냉연강판등을 가공해 현대,기아자동차에 공급하는 케이엔피이노텍, 자동차용 인공지능센서를 제조하는 케이에스더블유, 물류사업을 하는 케이엔피물류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특히 박식순회장은 권위적인 기업문화를 배격하고 수평적 리더쉽을 강조하면서 모든직원, 대리점, 해외바이어와 직접 소통하는 현장중심, 시장중심의 경영자로서 학력차별, 남녀차별, 사무직과 생산직 차별이 없는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한수진기자

[과거를 잇다] 탑골 가요·포켓몬빵… 그때 기억나?...‘뉴트로’에 빠진 힙한 대한민국

“그때 기억나?” 과거를 공유하는 누군가가 던진 한마디는 불씨가 돼 우리를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게 만든다. 그 시절 우리는 조그만 것에도 웃음 지었고 사소한 것에도 즐거워 했으며, 그 시절을 추억하는 순간조차 행복하다. 여러 이유로 과거를 외면하고 살았던 지금. 기억의 한 조각을 자극하는 것들이 일상에 속속 등장하며 우리를 추억에 젖게 만들고 있다. 과거에 대한 향수를 일깨워 새로운 추억으로 만들어주는 뉴트로(New Retro) 열풍을 느껴보자. 뉴트로란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과거의 것을 그대로 옮겨오는 것이 아니라 현대에 맞게 해석해 재창조된 상태를 일컬으며, 기존 복고풍(레트로)과의 차별성을 부여한다. 뉴트로는 패션, 음악, 방송, 명소, 상품, 공연과 전시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 “패션은 돌고 돌아”...‘프리미엄’까지 일상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패션 분야에도 뉴트로 열풍이 깊게 스며들었다. 1980~1990년대 하이틴 영화 주인공의 패션을 반영하는 원색의 옷이 유행하는가 하면 큰 집게핀, 곱창밴드, 비즈 액세서리 등 과거 유행했던 액세서리도 사랑받고 있다. 유명 브랜드도 뉴트로 열풍에 발맞춰 로고가 큰 의류, 가방, 신발 등 과거 유행했던 인기 모델을 재출시했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테디셀러인 에어 조던 1로우는 재발매 이후 매장에 오픈런 대란까지 발생해 전량 매진됐고 프리미엄 가격이 붙어 판매되는 등 초유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 음악도 과거로... 감수성 자극하는 뉴트로 뮤직 인기 이런 뉴트로 행렬은 우리가 보고 즐기는 방송과 음악 등 문화계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예로 한 시대를 풍미한 과거 가수들의 영상과 음악을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탑골공원’이 반짝인기를 끌었다. 2000년대 초반 음악 방송 영상을 송출하는 온라인 탑골공원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그때 그 시절 음악 방송’을 보여주고 있다. 카메라 무빙에서부터 과거 무대에서 나오는 촌스러움 속 세련된 분위기 등을 엿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당시 스타들이 입은 무대 의상과 아이템 등이 인기를 얻는 파급 효과도 발생했다. ■ 포켓몬빵 사려고 줄 서봤니? 이런 뉴트로 열풍은 보고 즐기는 문화를 넘어 식품업계에도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식품업계 뉴트로의 대표 주자로 볼 수 있는 포켓몬빵은 재출시된 지 반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SPC삼립 포켓몬빵은 지난 2월 재출시 이후 40여일 만에 약 1천만개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시중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포켓몬빵 판매처에서는 빵을 구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대기하는 일명 ‘포켓몬런(포켓몬빵+오픈런)’이 발생했고 지금까지도 편의점 곳곳에는 ‘포켓몬 빵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여전히 붙어 있다. 포켓몬빵의 인기는 단순히 빵이 아닌, 포켓몬이 주는 상징성과 향수에서 비롯됐다. 현재 국내 경제의 주축인 생산 인구층이 과거 초등학생 시절 즐겨봤던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와 그 인기에 힘입어 판매된 포켓몬빵 속 띠부띠부씰(띠었다붙였다 하는 데서 유래)이 빵의 유행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제품에 동봉된 159종의 띠부띠부씰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여전히 웃돈이 붙어 판매되고 있으며 이를 모으는 20~30대 인구 역시 급증했다. ■ 술도 취향... 힙한 술 찾아라 획일화된 녹색 소주병 사이 은은한 하늘빛으로 이목을 끄는 진로소주도 뉴트로 트렌드의 주축이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원조 브랜드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진로소주를 2019년 4월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소비자층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로 진로소주를 리뉴얼했으며, 출시 2주년 만에 6억5천만병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간단한 심벌과 브랜드 이미지로 뉴트로 대열에 합류한 강자는 대한제분의 곰표 브랜드다. 밀가루 판매사인 대한제분은 곰표 브랜드를 활용해 맥주, 막걸리는 물론 가방, 화장품 등을 연달아 출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십분 활용했다. 귀여운 북극곰에 군더더기 없는 상표가 소비자를 사로잡았고 과거 한 달 판매량이 20만개에 그쳤던 곰표 맥주의 경우 하루 판매량이 15만개를 넘어서는 등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 여기에 이런 곳이 있어? 낡은 외관이 뉴트로로 재해석되며 발길을 사로잡는 인기 명소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수원특례시 화성행궁 일대 ‘행리단길’(행궁동+경리단길)에서는 마치 90년대로 돌아온 듯한 좁은 골목과 담장을 만날 수 있다. 구불구불한 골목을 돌아설 때마다 나오는 한옥 모습을 한 카페, 음식점 등이 유행하는 업종과 합쳐져 MZ세대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깔끔한 구조가 아닌 낡은 것조차 하나의 뉴트로 매력으로 꼽히면서 청년들의 방문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이처럼 생활 곳곳에 자리잡은 뉴트로에는 현재 생산인구로 꼽히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이 잘 반영돼 있다. 과거의 것을 좋아하거나 동경했던 어린 시절의 밀레니얼 세대가 경제적 활동을 통해 과거의 아쉬움을 해소하는 과정이라는 분석이다. 과거에 사로잡혀 추억에 매몰되는 것이 아닌, 투박함이 특징인 아날로그에 새로움이 더해지며 뉴트로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불안정한 개인 심리가 과거 행복했던 시절을 추억하며 잠시나마 안정을 찾아가는 심리적 동요도 뉴트로의 유행을 촉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레트로는 기성세대들에겐 추억을 회상하게 해주는 매개체가 되고, MZ 세대들에겐 색다르고 독특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최근 물가 상승세도 가파르고 불황이 이어지면서 위로받고자 하는 심리가 반영돼 레트로 열풍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한수진기자

한가위 물가 ‘경고등’… 농산물 할당관세 확대 검토

정부가 추석 민생안정대책으로 일부 농산물에 할당관세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추석 명절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7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내로 명절 성수품 관리에 중점을 둔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다. 우선 정부는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사과, 배, 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명태, 오징어 등 주요 농축수산물을 추석 성수품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명절 성수품 이외에도 가격이 급등한 품목들을 특별관리품목으로 추가 지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특히 성수품과 특별관리품목 중 농산물 일부에 할당관세를 추가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한 것처럼 가격이 크게 오른 농산물에도 할당관세를 적용해 수입 가격을 낮춰주겠다는 취지다. 현재 대파, 사료용 보리·귀리·옥수수, 기름용 대두, 칩용 감자 등에는 이미 할당관세가 적용 중이다. 여기에 가격 상승세와 국내외 작황을 고려해 추석 성수품이나 특별관리품목으로 분류된 일부 농산물이 할당관세를 추가로 적용받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저장성이 부족해 수입이 어려운 배추와 무 등 할당관세 적용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수입한 배추를 김치 등 배추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공급하는 방안 등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추가 방안도 들여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성수품은 비축물량을 통해 명절 전후 공급량을 평시보다 늘리고 할인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정부는 교통·통신·의료·교육·주거비 등 취약계층 필수 생계비 경감 방안도 모색 중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명절 자금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책은행과 시중은행 등을 통해 신규 특별자금 대출·보증 공급도 늘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책에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방침이 포함될지도 주목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고 일상 회복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이번 추석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부활할 가능성도 있지만, 최근 일일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어 이번 추석에도 이동 자제 유도를 위해 통행료를 그대로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연우기자

SK에코플랜트, 영종국제도시 주거용 오피스텔 ‘영종 SK VIEW’ 홍보관 오픈

SK에코플랜트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주거용 오피스텔 ‘영종 SK VIEW’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영종 SK VIEW는 중구 운서동 3049의1에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 39~49㎡ 총 432실 규모로 들어선다. 세부 면적은 39㎡ 180실, 40㎡ 9실, 49㎡ 243실이다. 희소성 높은 1.5~2룸 구조로 선보인다. 분양가는 최저 기준으로 전용 39㎡A 타입이 2억7천700만원이며, 전용 49㎡A 타입은 3억4천800만원이다. 영종 SK VIEW는 영종국제도시 첫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공항철도 운서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중심상업지구가 바로 앞에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제3연륙교 개통 및 복합리조트 사업 등 지역 내 교통·관광 개발도 잇따르고 있다. 1.5~2룸 구조를 기반으로 여러 특화설계 요소를 더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높은 희소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종 SK VIEW는 오는 10~11일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이어 정당계약은 18~19일이다. 입주는 오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교통·생활·교육 多 누리는 주거용 오피스텔 영종 SK VIEW는 운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인천공항·김포공항·서울역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제2경인고속도로,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광역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차량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영종~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가 2025년 개통 예정으로,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연계돼 여의도까지 차량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영종국제도시의 핵심 인프라를 누리는 주거환경도 특징이다.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은행, 병원, 행정기관 등이 인접해 편리하다. 영종둘레길 1코스, 하늘도시 1호·2호 공원 등 대형 근린공원 및 다양한 소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쾌적한 자연녹지를 누릴 수 있다. 인천과학고·인천국제고·하늘고 등 명문학군과 영종도서관, 학원가 등 수준높은 교육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최근에는 영종국제도시 내 리조트와 테마파크 등의 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동북아 최대규모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가 내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이고, 관광·레저·상업시설이 들어서는 한상드림아일랜드도 착공했다. 대규모 리조트형 호텔 파라다이스시티는 골프장과 스마트 레이싱파크가 들어서는 2단계 개발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관광시설 개발이 가시화하고 있어 관광객 유입 및 인구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종 SK VIEW는 지역 내 첫 브랜드 오피스텔로 SK VIEW만의 고품격 주거가치를 실현할 전망이다. 외관에는 강렬한 직선 패턴의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했고, 옥상 프라이빗 정원과 단지 내 정원 등 친환경 휴식 공간도 조성한다. 단지 상층부 일부 세대는 프라이빗 테라스 및 오션뷰 조망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이민우기자

앞으로 건설업체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영세 건설업체 활성화 기대"

앞으로 건설업체의 지식산업센터, 산업단지 입주가 가능해진다. 이로써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해 쫓겨날 위기에 있던 경기지역 건설업체들이 구제될 전망이다. 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규제개선안을 심의·의결했다. 그동안 지식산업센터 등에 입주한 도내 건설업체들은 경기도의 공공입찰 사전단속 조사 과정에서 건산법상 건설업 등록기준(사무실) 위반으로 처분됐다. 이로 인해 관할 지자체에 등록허가를 받아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했더라도, 산업집적법에 따른 지식산업센터 입지규제 위반으로 입찰에서 배제당하고 사무실 이전을 권고받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처럼 업계의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유권해석을 통해 “건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취지에 부합되는 물리적, 용도적 측면에서 상시사무실로 가능하면 등록기준 상 사무실로 인정가능하다”고 명시했다. 지식산업센터나 산업단지 내 불법건축물에 입주하거나 주거용 건물 또는 온실 등의 용도 위반이 아니라면 건설업 등록기준을 어겼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도내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경기도내에선 지식산업센터 입주가 불법이라고 해 경기도 건설업체들이 공공공사 입찰도 못보고 혼란스러워 했다”며 “이번 국토부 규제개선을 통해 영세한 지역건설업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및 지자체에서는 법령이 개정되기 전까지 지식센터 입주 업체를 입찰에서 배제하지 않는 등 업체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수진기자

넥스페어, 카타르 비즈니스 전시 전문 기업 ‘넥스트’와 MOU

글로벌 마이스(MICE) 전문 기업 넥스페어(대표 김유림)가 카타르지역 경제 협력의 서막을 열었다. 넥스페어는 카타르 B2B, B2C 전시 전문 넥스트페어(NeXTfairs for Exhibitions and Conference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넥스트페어는 카타르의 경제 및 인프라의 핵심 산업인 엔지니어링, 공업, 투자 및 마케팅 등의 선도 기업인 알 하탑 홀딩(Al-Hattab Holding)의 자회사로, 2019년에 설립된 전시·회의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추진하는 마이스 행사의 한국-카타르 지사로 활동하며 각 국가의 홍보와 마케팅을 서로 이행할 예정이다. 카타르는 국가비전 2030(Qatar’s National Vision 2030)의 주요 과제인 국민, 사회, 경제, 환경 인프라 발전을 위해 건설·건축 산업을 핵심 산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국민에게 무상으로 토지 지원과 한화 약 4억3천만 원 상당의 건축 리노베이션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의 정부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넥스트페어가 주최하는 ‘BYH 2023(Build Your House Exhibition 2023)’은 이러한 정부 정책에 맞춰 주택·건축 산업에 대한 정보, 인테리어 및 디자인, 컨설턴트 등 주택·건축 산업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회로 내년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카타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넥스페어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건축 및 디자인 업체들의 BYH 2023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이 막혔었던 국내시장의 중동 신시장 개척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황선학기자

GS건설 '봉담자이 라젠느' 분양

GS건설이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1블록에 건설하는 ‘봉담자이 라젠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9세대 ▲59㎡B 48가구 ▲84㎡A 431가구 ▲84㎡B 83가구 ▲84㎡C 72가구 ▲84㎡D 65가구 ▲101㎡A 88가구 ▲101㎡B 22가구 ▲112㎡A 4가구(펜트하우스) 등이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해당지역(화성시), 18일 1순위 기타지역(경기, 서울, 인천),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5일~7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남동, 남서)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일부타입에 양면개방, 3면개방, 4면개방 등의 특화설계를 적용,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조성되는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남녀사우나, 자이안라운지, 작은도서관/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망이 갖춰져 있는 것이 강점이다.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 구간) 봉담 IC,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봉담~송산간 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단지 앞 효행로를 통해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이나 수원 등 인접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잠실과 사당역,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 다수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우선 도보권에 초등학교 부지(계획)와 와우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봉담1고(예정) 등이 계획돼 있다. 이마트(봉담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반경 약 1㎞ 이내에 CGV, 하나로마트(봉담점), 봉담 1지구 중심상업지구 등이 있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박수철 기자

정부, 이르면 내주 추석 민생안정대책…생활물가 안정 집중

정부가 추석에 대비해 이르면 다음 주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다. 추석 성수품 가격을 비롯한 생활물가를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대책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 중 물가 안정과 필수 생계비 경감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게 “올해 추석이 예년에 비해 시기가 빠른 데다 최근 장마와 폭염의 영향으로 성수품 물가 불안이 우려된다”며 “관련 부처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물가 및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추 부총리도 지난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등을 통해 추석 민생안정대책 마련 계획을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배추,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밤, 명태 등 명절 주요 성수품 가격 안정 방안이 담길 전망이다. 정부는 비축물량 방출 등을 통해 공급량을 평시보다 늘리고 각종 할인행사를 벌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통·통신·의료·교육비 등 생계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도 모색 중이다. 명절마다 확대해 온 온라인 상품권 발행은 이번 추석에도 늘릴 가능성이 있다.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의 명절 자금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특별자금 대출·보증을 공급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한편 정부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금 납부기한을 미뤄주는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국세 환급금을 예정보다 빠르게 지급하는 방안 등도 대책에 포함할 전망이다. 이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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