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 15일 전국회원대회 개최…가짜뉴스 감시단 발족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임준택)가 오는 15일 오후 1시 잠실체육관에서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한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울특별시협의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년 전국에서 묵묵히 실천 봉사해 온 회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포상 수여 등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 모두 8천여 명의 회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최근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가짜뉴스에 대응, ‘가짜뉴스 국민감시단’이 출범한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그동안 탄소 중립 실천, 국민 대통합운동 등을 전개하며, 전국 80만 회원들이 각종 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소멸해가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지역균형발전사업 및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관계자는 “이번에 발족하는 가짜뉴스 국민감시단은 무분별한 가짜뉴스를 생산・전파해 국민을 불안케 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국민통합을 가로 막는 행위 등을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추방하고자 전국의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LH 서울지역본부, ‘어린이 생활 숲’ 조성활동 통해 ESG 경영 실천

LH 서울지역본부(이하 ‘LH’)가 어린이 생활 숲 조성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LH는 10일 “양주시 덕정동 4단지 인근 공원에 참빗살 나무 등 300그루 상당을 심는 행사를 진행하며 ‘어린이 생활 숲’ 환경조성에 참여하고 허준문화진흥재단을 통해 우리함께 나무심기 캠페인을 후원(290만원)했다”고 밝혔다. ‘우리함께 나무심기 캠페인’은 허준문화진흥재단, 환경부 등이 협업해 전국 지자체 공유지에 후원기업이름의 숲을 조성하고 지자체가 지속 관리하는 활동이다. LH는 ESG 경영 실천을 목표로 지난 5월 말부터 서울본부 구내식당에 음식물 잔반 분석데이터를 제공하는 AI시스템을 도입하여 잔반축소를 유도하고 있다. LH가 탄소저감 활동을 측정한 결과, 지난 5개월 간 직원들이 저감한 탄소량은 플라스틱 빨대를 하루 평균 10개, 총 610만개를 사용하지 않은 수준이며 이는 나무 280그루를 심는 효과에 달한다.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어린이 생활 숲’ 환경조성을 통해 탄소저감 효과가 점가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ESG 경영에 대한 직원 인식 제고와 다방면의 활동 전개를 통해 가치 확산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학기자

아주대 세계연구소, '미중 전략경쟁 시대 속 한국 경제안보' 학술세미나 개최

아주대학교 세계연구소가 ‘미·중 전략경쟁 시대의 중일관계가 한국의 경제안보에 주는 함의’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9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현대일본학회가 주최하고 아주대 국제학부가 주관, 본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웅희 인하대 부총장, 박성빈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부원장, 연원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제안보팀장,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윤석정 국립외교원 연구교수, 이지평 한국외국어대학 특임교수,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사회자, 발제자, 토론자 등으로 참석했다. 제1세션은 연원호 팀장의 ‘미중 전략 경쟁과 한국의 경제안보’와 김양팽 전문연구원의 ‘한국의 경제안보 전략: 반도체를 중심으로’ 등 한국의 경제안보 전략에 대한 발표로 구성됐다. 연원호 팀장은 “미국의 대중국 정책목표는 명확하게 첨단기술에 있어 기술 탈동조화를 꾀하는 것”이라며 “무엇이든 혼자할 수 없다는 점에서 미국 등 우방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의 역량과 처한 상황에 맞는 세부적인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양팽 전문연구원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의 본질은 주요국의 핵심 산업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미중 패권 경쟁 하에서 한국의 반도체 생산국으로서의 입지를 이용해 협상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 2세션에서는 김웅희 부총장과 윤석정 연구교수의 ‘일본의 인태전략과 일대일로’, ‘미중 갈등 이후 일본의 대중 전략 변화’ 등 중일관계가 한국에 주는 함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학술대회를 주관한 박성빈 부원장(일본정책연구센터장)은 “미중 전략 경쟁 하에 안보 면에선 미국에 의존하면서도 경제 면에서 완전한 탈 중국을 선택하기 어려운 것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한국 입장에서는 일본 등 유사 입장국과 연계해 새로운 통상규범 형성과정에 대한 관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수진기자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장 "여주는 한글 테마 국가정원의 최적지"

“세종대왕의 얼이 살아 숨쉬는 여주 남한강은 여주팔경을 배경으로 한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데 최적지입니다.” 최근 여주에서 열린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서 ‘우리나라 정원산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장은 “여주 남한강 금은모래 생태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한글테마 정원으로 조성하는 데 최적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홍 회장과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이용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이혁재 동국대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 남한강변에 한글을 테마로 한 국가정원 조성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종대왕의 창조정신과 한글을 테마로 국가정원을 남한강변에 조성하는 것이 여주시의 미래자산이라고 강조한 홍 회장은 “국가가 나서 개인 중심의 정원이 공공정원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원문화 대중화와 정원산업 진흥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 역할, 정원산업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발전과 임업인들의 새로운 소득 모델로 연결하는 실행이 필요하다”며 “성군 세종대왕을 모시고 있는 여주는 우리 민족의 젖줄인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여주팔경과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잘 정비된 강천·여주·이포보, 천년고찰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 등 문화관광자원과 정원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고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정원산업의 성지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여주에 한글을 테마로 한 국가정원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홍 회장은 동국대 조경학과와 서울대 환경대학원, 성균관대 조경학 박사 취득 후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과 산림청 정원정책자문위원, 서울정원박람회·태화강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 한국전통조경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정원디자인학회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옛 정원에 심취해 다양한 분야의 정원연구와 설계를 진행하고 전통정원의 현대적 해석을 통한 K-가든(Garden) 조성을 목표로 실험을 진행해 에스토니아 탈린에 한국정원 무우원과 동탄신도시에 여울공원(몽탄원), 청주 미래지공원(우암동산), 프랑크푸르트에 한국정원 등을 조성해 지구촌에 한국정원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여주시산림조합 정원문화센터에 세종대왕과 여주를 담을 여강한글정원을 조성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여주=류진동기자

카말리딘 우린바예프 우즈베키스탄 국립 콘서바토리 총장 “양국 교류 활발해지길”

“평택시민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는 물론 우즈베키스탄 전통 음악과 무용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잘 감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2 평택세계문화주간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 개막 공연 지휘를 위해 평택을 찾은 카말리딘 우린바예프 우즈베키스탄 국립 콘서바토리 총장(37)은 평택에서 첫 공연을 한 소감을 이 같이 전했다. 우린바예프 총장은 우즈베키스탄이 자랑하는 차세대 지휘자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평택시와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관의 초청을 받고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을 방문, 평택에서 첫 내한 공연을 선보였다. 평택 공연을 마친 그는 “공연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음악과 춤, 전통의상, 전통악기가 어떠한 것인지 한국사람들에게 소개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우즈베키스탄을 알리는 기회이자 자리라는 점에서 어깨가 무거웠지만,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공연을 마칠 수 있어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우즈베키스탄과 평택은 멀리 떨어져 있으나 공연 이후엔 마음의 거리가 많이 가까워졌을 것”이리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우즈베키스탄 음악을 선보인 점과 함께 한국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하면서 한국을 조금 더 새롭게 보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연주한 한국곡은 피리와 관현악을 위한 소리환상곡 신산조(이철우), 오케스트라를 위한 ‘옹헤야’(김한기), 진규영 비올라 솔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동양으로부터’ 등이다. 특히 대금 등 국악기 연주자와의 협연에 대해서 “한국 솔로이스트와 함께 좋은 연주를 할 기회였다”며 기뻐했다. 그는 이번 내한 공연이 양국 문화교류 계획의 첫발이라고 설명했다. 양국 학생들의 교류 방문은 물론 진학 창구도 마련하고 싶다고 했다. 평택시와는 향후 교류를 이어나갈 방안을 논의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우즈베크에선 한국 음악과 음악교육이 유명하고, 최근엔 케이팝 등이 인기를 끌면서 타슈켄트에 케이팝 댄스 클럽이 생겨나거나 한국으로 유학을 가는 학생이 늘었다”며 “앞으로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평택=안노연기자

경기언론인클럽 1기 신도시 재정비 기자 방담

“1기 신도시 재정비, 구체적 비전 세워 '주민 삶'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배상록)이 8일 오전 경기문화재단에서 ‘1기 신도시 재정비 남은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제5회 100분 기자 방담’을 진행했다. 박일국 SK브로드밴드 경기보도국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방담에는 경기언론인클럽 소속 8개 언론사 기자들이 참여했다. 먼저 강기정 경인일보 경제부 차장은 “막대한 도시 공간 전반을 재조성한다는 측면에서 접근해 2022년 상황이 아닌 2030년 이후의 상황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설명했으며, 김대영 OBS경인TV 경기총국 기자는 “미래 세대에게 또 다른 부담을 떠넘기는 잘못된 선택을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지민 경기신문 경제부 기자는 “용적률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교통 인프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강철 기호일보 제2사회부 부장(성남)은 “30만 세대에 달하는 1기 신도시 주민들이 인근 지역으로 수용되는 과정에서 전·월세 폭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연우 경기일보 경제부 기자는 “특별법은 국회가, 인허가는 국토교통부가, 권역 지정 등은 지자체가 하는 상황이다. 총괄 책임자가 필요한데, 경기도는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점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언 중부일보 정치부 차장은 “정부의 역할을 배제할 수 없지만 민간 차원에서도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최남춘 인천일보 정치부 차장은 “정부가 구체적 비전을 통해 주민을 위한 방향이 무엇일지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은진기자

의왕경찰서 경제팀, 우수수사팀 선정 영예

의왕경찰서 수사과 경제팀이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우수 수사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왕경찰서는 수사과 경제1팀이 경기남부경찰청의 올해 성과지표와 책임수사 확립 노력을 반영한 평가기준에 따라 연평가 및 3분기 우수관서와 우수수사팀을 평가한 결과 우수수사팀에 선정됐으며 경제2팀은 2위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로 의왕경찰서가 우수관서로 선발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경제1팀은 고가의 카메라 등 전자기기를 렌탈해 반환하지 않고 잠적하는 수법으로 영세 자영업자 29명을 대상으로 한 30건의 상습적인 사기사건 피의자 A씨를 구속했다. 또 나이 많은 어르신에게 계좌이체를 쉽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속여 피해자의 스마트폰 오픈기능을 이용해 피해자의 전체계좌에 예치된 금액을 조회해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는 수법으로 8천500만원을 편취한 B씨를 구속했다. 경제1팀은 B씨의 계좌잔액을 확인해 3천600여만원을 돌려 줘 피해회복에 힘썼으며 B씨를 붙잡는데 기여한 PC방 직원에게 신고보상금을 지급해 시민이 경찰에 적극 협조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부동산 매도를 빙자해 매매대금 2억2천만원을 받고도 소유권을 이전해 주지 않은 C씨를 구속했으며 C씨의 가족 금융계좌분석을 통해 C씨와 아들의 수상한 거래내역을 확인, C씨의 아들이 도박범죄를 추가로 인지해 송치했다. 경제2팀은 일수대출에 1천만원을 투자하면 월 50만원의 이자를 지급하고 원금을 보장해 주겠다며 유사수신행위로 37회에 걸쳐 7억6천만원을 편취한 D씨를 불구속하고 개발가능성이 없는 전국 각지의 토지를 매입한 뒤 허위 도시개발사업호재를 이용, 투자자를 모집한뒤 곧 개발될 것처럼 속이는 수법으로 5천만원을 편취한 E씨, 가상화폐 바이비트코인과 싸이월드코인, 덱스스왑코인 등에 투자하면 곧 상장돼 큰 수익이 난다고 속여 1억8천만원을 편취한 F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하는 등 시민과 소상공인을 울리는 민생침해 금융범죄 예방에 노력했다. 곽금영 수사과장은 “민생침해 범죄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경찰의 존재 이유”라며 “시민이 신뢰하는 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