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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10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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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10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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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사옥 전경. 경기일보 DB

 

‘경기·인천 유료부수 및 열독률 1위’, ‘경기·인천 유일 네이버·카카오 CP사’ 경기일보가 10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023년 우선지원대상사로 경기일보를 비롯한 일간지 30개사와 주간지 45개사 등 모두 75개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일보는 최근 9년간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다양한 심층기획 시리즈를 연재하고, 지역사회를 보는 새로운 시각은 물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지면 개선과 인터넷·영상 확충, 경영 합리화 등 내·외적 변화를 추구하며 독자 서비스와 지역 발전을 향한 열린 신문을 지향해 왔다.

 

특히 경기일보는 지난해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의 ‘경인 지역매체 특별심사 뉴스제휴 평가’ 결과, 콘텐츠 제휴(CP) 매체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CP사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제휴에서 가장 높은 단계로, 포털이 언론사의 기사를 구매하는 개념으로 금전적 대가를 제공하는 최상위 제휴다. 올해부터 네이버·카카오 뉴스콘텐츠 서비스에 들어갔다.

 

아울러 지난해 경기일보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개최한 인권보도상 시상식에서 ‘경기도 난민 취업 실태’ 기획보도가 본상을 수상했고, K-ECO팀의 ‘청년농부 잔혹사’ 시리즈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했다. 또한 팩트체크팀, 독자소통팀, 데이터텔링팀, 로컬이슈팀 등 다양한 기획팀을 운영하면서 지역신문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역신문의 자립 기반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금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사업은 ▲기획취재 지원 ▲지역여론 활성화 지원 ▲조사연구·연수교육 사업 ▲기사자료 디지털화 지원 ▲디지털 취재장비 임대 지원 ▲공익성 활동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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