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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본부·성남시, 전국 최초 청년 특화형 ‘발달장애청년 자립지원주택’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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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본부·성남시, 전국 최초 청년 특화형 ‘발달장애청년 자립지원주택’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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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발달장애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17일 성남시와 ‘발달장애청년 자립지원주택’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재활에서 자립생활·사회참여로 전환된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자립을 희망하는 지역 내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안정된 주거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LH 경기본부와 성남시간 발달장애청년 자립지원주택은 전국 최초로 입주대상을 청년으로 특화해 추진돼 눈길을 끈다.

사생활이 보장되는 독립된 주거환경과 함께 신체·가사·사회활동 등 다양한 활동지원 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LH는 우선 신축 매입임대주택 1개동, 8호를 성남시가 선정한 자립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청년에게 제공하게 된다.

해당 주택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반영한 BF(Barrier free) 주택이며, 시중 시세 대비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된다. 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자렌지 등 기본 가전제품을 구비해 발달장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권세연 LH 경기지역본부장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거문제 해결이 절실하다”며 “성남시와 함께 하는 이번 협약이 발달장애 청년의 주거안정과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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