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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고 이수빈, 전국체전 펜싱 여고부 에페 ‘최강 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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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고 이수빈, 전국체전 펜싱 여고부 에페 ‘최강 劍’

개인전 결승서 이소연 15-5 완파…시즌 3관왕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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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에페 개인전 金 이수빈.향남고 제공

‘차세대 기대주’ 이수빈(화성 향남고)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펜싱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시즌 3관왕을 차지했다.

이수빈은 29일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첫 날 여고부 에페 개인전 결승서 이소연(울산스포츠과학고)을 15대5로 가볍게 따돌리고 패권을 차지, 회장배 전국종별펜싱선수권(3월)과 전국종별선수권(7월)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이날 이수빈은 1회전서 백승빈(경남 진주펜싱코리아클럽)을 15대5, 준준결승서 노유진(서울 중경고)을 15대8, 준결승전서 배현실(전북 이리여고)을 15대8로 일축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수빈은 이날 우승 뒤 본보와 통화에서 “우승할줄 몰랐는데 한 게임, 한 게임, 최선을 다하다보니 정상에 오른 것 같다. 오늘 컨디션도 좋았고, 마음 먹은대로 기술이 잘 먹혔다”라며 “남은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낼수 있도록 다른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자 일반부 플뢰레 개인전 이광현(화성시청)은 8강서 김경무(전남·국군체육부대)에 15대8, 준결승전서 최현수(충남체육회)에 15대13으로 승리했으나, 결승전서 하태규(대전도시공사)에 12대13으로 져 준우승했다. 남자 일반부 사브르 개인전 하한솔(성남시청)도 결승서 세계 최강자 오상욱(대전시청)에 12대15로 막혀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 밖에 여고부 사브르 김난희(수원 수일고)는 준결승전서 이윤서(서울체고)에게 12대15로 져 공동 3위에 올랐고, 플뢰레 이채희(성남여고)는 4강서 모별이(서울 창문여고)에 8대12로 패해 3위에 입상했다. 여자 일반부 플뢰레 홍효진(성남시청)과 남고부 플뢰레 이정현(광주 곤지암고)도 각각 4강서 채송오(충북도청)에 6대15, 이성빈(서울체고)에게 13대15로 져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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