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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종환 파주시장 "문체부 국립 기억의 전당 유치 노력 ‘세계 평화관광도시’ 파주 만들 것”
지역사회 67년만에 주소찾은 판문점, 이젠 평화관광이다

[인터뷰] 최종환 파주시장 "문체부 국립 기억의 전당 유치 노력 ‘세계 평화관광도시’ 파주 만들 것”

“주소 판문점이 세계적인 평화관광지로 조성 되도록 차곡차곡 준비하겠습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판문점이 군사분계선상에 위치해 유엔사령부 관할 특수지역이어서 주소 찾는데 어려움이 컸지만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67년 만에 역사적인 성과를 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오랜 역사적ㆍ문화사적가 치가 뛰어난 판문점의 평화관광 추진은 파주시가 현재 평화관광을 집행하지 못하고 있는 DMZ 내 유일공간”이라며 “본격적인 판문점 평화관광 추진에 앞서 하나하나 주변을 먼저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판문점 평화의 집, 자유의 집에 건축물대장을 만들고 도로명도 통일로(路)로 명명하고 건물번호도 부여했다. 민통선 구간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 평화곤돌라 운영, DMZ 평화의 길 조성도 했다. 4ㆍ27 판문점선언 관광자원화도 추진하고 있다.

그는 특히 “판문점을 평화관광지로 만들면 파주민북지역은 모두 평화관광지가 된다”며 “이를 위해 통일부가 갖고 있는 판문점 견학 운영센터를 파주시가 위임받으려 노력하고 있다. 판문점을 뺀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등 파주시가 운영하고 있다. 통일부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종환 시장은 “임진각 내 한반도 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를 올해 말 준공시키는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립 기억의 전당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면서 “판문점과 함께 DMZ 평화관광벨트를 만들어 파주를 세계적인 평화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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