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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경제강좌>한국선물거래소(KOFEX)선물거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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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경제강좌>한국선물거래소(KOFEX)선물거래란

한국선물거래소(KOFEX)선물거래란

매매계약 시점에 상품의 인수도와 결제가 이루어지는 현물거래와는 달리 매매계약 체결 이후에 상품의 인수도와 결제가 이루어지는 거래를 말한다. 선물거래의 본래 기능은 미래의 가격변동 위험을 회피하는데 있으나 미래에 형성된 가격에 대한 예측기능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선물거래는 공인된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데 어떤 상품에 대한 선물거래소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대상상품에 대한 수요·공급이 충분히 크고 유통체계도 잘 갖추어져 있어 시장원리에 따라 가격이 자유롭게 형성·변동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선물거래는 1974년 12월 조달기금법 등을 근거로 해외선물거래소를 통한 원자재 선물거래에서 출발하였으나 이후 경제규모가 커지고 국제화·자유화도 빠르게 진전되면서 원자재와 같은 실물상품은 물론 금리, 환율, 주가 등 금융상품의 가격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내선물시장의 활성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1995년 12월 29일 선물거래법을 제정하여 선물거래와 관련된 법적기틀을 정비한 후 증권 현물시장인 한국증권거래소에 주가지수 선물·옵션시장을 개설하였으며 금년 4월 23일에는 부산에 우리나라 최초의 선물거래소인 한국선물거래소(Korea Futures Exchange, KOFEX)를 설립하게 되었다.

동 거래소는 현재 11개 회원사로 구성된 총회, 이사회, 4개의 집행부서 및 1개의 연락사무소를 두고 있는데 거래되는 상품은 미국달러선물 및 옵션, CD금리선물(91일 만기 CD금리) 및 금선물로 해외선물시장에서 취급되는 농축산물, 1차금속 등의 상품선물은 아직 국내 생산규모가 적고 체계적인 유통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 상장되지 못하고 있다. 미국달러를 대상으로 한 선물과 옵션은 금융기관과 기업들에게 외환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기금리 상품인 CD금리선물은 금리변동 위협에 대한 혜지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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