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민 대상 '공공디자인' 온라인 설문조사… 내달 26일까지

과천시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3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전반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한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관계부서 협의, 전문가 자문,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수립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의 인지도를 확인하고 선호도를 조사·분석해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설문에선 시민이 생활환경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 등의 공공공간, 도시기반시설물, 가로시설물 등의 공공시설물, 정보매체·공공미술 등 공공매체에 적용된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 등을 조사한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일관성 있는 공공디자인 구현을 위한 분야별 실행지침을 마련한다. 이상준 도시정책과장은 “과천의 고유한 정체성이 담긴 공공디자인이 정립될 수 있도록 이번 설문 조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 신년인터뷰] 신계용 과천시장 “스마트한 자족도시 구축”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과천시 미래 100년을 설계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민선 8기 취임 후 지역 현안 사업을 빠르게 해결하면서 올해부터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하는 신 시장을 만나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민선 8기 취임 후 성과는. 취임 후 시민들을 위해 현안 하나하나를 슬기롭게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환경사업소 이전 입지를 선정한 것과 지식정보타운 단설중학교 신설 합의,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 개방, 과천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을 통해 민선 8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또 불법 현수막 제로화 사업으로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배랭이천 소하천 정비공사비 20억원 등 총 84억원의 이전 재원을 확보했다. -올해 시정 운영 방안은. 우선 신나게 일하고 발전하는 스마트한 자족도시를 구축하겠다. 환경사업소 입지가 선정된 만큼 지상에는 과천의 랜드마크가 될 시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행정 절차를 패스트트랙으로 진행, 빠르게 해결토록 하겠다. 또 과천지구 및 갈현지구는 자족용지를 최대한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과천~위례선과 GTX-C 노선과 같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시민들이 바라는 대로 총력을 기울이겠다. 지식정보타운은 기업 입주가 활발해지는 만큼 기업체와 네트워크를 통해 수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 이 외에도 종합병원 및 유수의 연구개발(R&D) 기업 유치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매입은 시민과 함께 준비하겠다. 장기 주민 숙원사업인 송전탑 지중화가 한 기라도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 -올해 과천시만의 인재육성 사업은. 인재 양성은 과천의 미래로 꿈이 있는 인재 양성과 미래를 선도하는 과천이 되도록 하겠다. 체험형 확장현실을 활용한 안전‧창업교육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첨단 기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체험관, 디지털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학교는 미래 교육에 부응하는 첨단과학기술의 활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학생들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코딩 등 디지털 교육을 통해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 또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박차를 가해 융합형 예술 인재가 양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시민의 복지 사업은. 시민들이 과천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겠다. 올해는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축하금을 신설하고 시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책 개발을 위해 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을 설치하고 청년문화예술공간 및 청년창업펀드 조성도 준비하겠다. 또 시립요양원은 올해 착공해 내년에는 노인이 이용할 수 있게 만들고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인 행복드림센터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도서관,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다. 이 외에도 과천문화재단과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과천 시민 82.6%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과천 유치 찬성한다”

80%가 넘는 과천시민들이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유치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비리서치에 의뢰, 지난해 12월3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만 18세 이상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한예종 유치 관련 설문 조사한 결과 82.6%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예종 유치를 찬성하는 주된 이유로 ‘과천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가 33.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 상가 및 경제 활성화 효과(30.2%), 지역문화예술 활성화(16.6%), 한류문화 중심지 발돋움 계기(15.6%) 등의 순이었다. 반면 시가 한예종 유치를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 중인 것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2.7%에 그쳤다. 시의 한예종 유치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터에 있는 한예종 서울 성북구 석관동 캠퍼스 이전을 추진함에 따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3만여평의 부지에 한예종을 유치하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한예종 유치 노력에 대해 많은 시민께서 찬성하고 지지하는 만큼 유치 실현을 위해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한예종 유치 노력에 많은 관심과 뜻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천시 임신·출산지원 확대…임신축하금·출산축하용품 20만원 지급

경기도내 두번째로 높은 출산율을 기록한 과천시가 올해부터 임신‧출산 지원을 확대한다.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임신축하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출산축하용품 지원금액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해 지급한다.  대상은 과천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 중 임신판정을 받고 과천시보건소에 임신부로 등록한 경우에 대해 임신 축하금 2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현재 과천에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가 진행되고 있고, 원도심 내 재건축 아파트 입주 등의 영향으로 인구가 지속 유입되는 가운데, 출산율도 함께 높아져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과천의 출산율은 지난 2019년 0.78명으로 도내 31개 시·군 중 최하위를 차지했지만, 2020년 0.993명으로 6위로 반등한 뒤 2021년에는 1.057명으로 연천군(1.188명)에 이어 도내 두번째로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다. 신계용 시장은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과천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외에도 출산 지원 사업으로 산전기초 검사와 기형아 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유축기 대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 조달청 혁신제품 구매사업 선정…예산절감·효율개선 효과

과천시가 맑은물사업소에 혁신 시스템을 설치해 예산 1억3천200만원 절감이 기대된다.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선정되면서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설치해서다. 시는 이번 조치로 예산절감은 물론 정수처리 효율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8일 과천시에 따르면 조달청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의 혁신제품을 구매해 공공기관이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 상용화를 지원해주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혁신제품 제조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 기관은 혁신제품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토대로 수처리 약품의 주입량을 실시간 제어하는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하기로 했다. 해당 시스템은 원수의 수질 변화에 따라 응집제 주입량을 최적화하는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약품 사용량 절감 및 잔류 알루미늄 감소를 통한 수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참여로 예산절감과 정수처리 효율개선 등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정수장 운영효율 및 수질 향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일꾼] 황선희 과천시의원

“이미지 정치보다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시민에 대한 진정성으로 묵묵히 의정활동에 나서는 시의원이 있다. 바로 과천시의회 황선희(국민의힘·나선거구) 시의원. 황 의원은 지난해 7월 시의회에 입성했다. 그는 지난해 시의원으로 활동했던 6개월 간 시의 행정과 현안 등을 공부하며 지역에 대한 파악을 끝냈다. 시의원으로 지역 상황을 알아야 제대로 된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이유다. 특히 황 의원은 시민의 입장에 서며 시대에 역행하는 일들을 막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시의회 조례특위 위원장을 맡아 ‘과천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을 보류조치 했다. 앞서 2021년 12월 시의회는 관사 조례를 개정하면서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을 매각하거나 다른 용도로 전환하도록 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시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일부 공무원에 대해 관사를 허용해 달라는 입장이었지만, 황 의원은 시민 의견수렴이 없이 허용해선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지난 6개월간 과천 행정에 대해 꾸준히 공부했다. 이에 특위 등에서 집행부에 잘못을 따질 수 있었다”며 “보여지는 이미지가 아니라 오직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공부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 황 의원은 시의 기존 조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조례를 새로 만들기 보다 잘못된 조례를 찾아 현 상황에 맞게 개정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는 “현재 500개가 넘는 시의 조례가 있다”며 “하지만 현 상황에 맞지 않아 폐지돼야 할 것과 개정, 수정 등이 필요한 조례가 많아 이를 개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원도심 주택가 경관을 반드시 정비 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다. 현재 문원동 주택가 주변에는 신축아파트가 들어섰는데, 아파트의 입구는 화려한데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최신시설이다. 이에 문원동 주택가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황 의원은 “원도심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최근 신축된 아파트 모습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을 가질 수 있다”며 “원도심 주택가 통로박스와 입구 경관을 재정비해 아이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싶다”는 바램을 전했다.

과천 신계용 시장, LH에 국도47호선 방음터널 대책 촉구

과천시가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방음터널 화재 안정성 점검을 진행하고 사업시행자 측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4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시장은 이날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 현장을 찾았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시 갈현동에서 문원동(지방도 309호선)으로 연결되는 2.81㎞ 구간 도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건설 중이며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해당 도로에는 연장 1㎞의 방음터널 2곳이 건설된다. 그러나 해당 도로에 설치되는 방음터널이 화재에 취약한 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 자재로 시공되면서 신 시장이 시행자인 LH 측에 공사 중지와 함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시장은 “해당 도로는 공동주택단지나 기업 등이 다수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더욱 화재에 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며 “방음터널 자재를 불연성으로 교체하고 화재에 즉각적인 대처와 더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LH 측은 “방음시설 설치를 중지한 상태다. 국토교통부 방음시설 화재 안전기준에 따라 자재 변경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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