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가평군의회 개원 후 첫 임시회 개최

가평군의회는 18일 오전 10시30분에 제308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9대 가평군의회 첫 회기를 시작했다. 임시회 첫날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평군 산장관광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의 건▲ 가평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회의견 청취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또한, 9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실시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오전 11시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양재성 위원)과 부위원장(김종성 위원)을 선출했다. 군의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본회의장에서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집행부 27개 부서에 대한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최정용 의장은“오늘부터 8일간 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임시회는 하반기에 추진될 주요업무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인 만큼,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 삶의 질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6.1선택]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

국민의힘 서태원 후보가 6·1지방선거에서 민선 8기 가평군수에 당선됐다. 서 당선인은 가평군 건설국장을 역임하는 등 33년간 공직에서 일한 행정 전문가 출신이다. 서 당선인은 사람이 중심된 지역균형발전 통합 혁신도시, 가평 4차 신사업 디지털스마트 관광도시, 문화관광 콘텐츠 지식산업도시 가평 등 ‘7대 정책과제, 20대 공약사업’을 제시했다.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Ga-Pyeong)’을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으로 선정한 서 당선인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평군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직접 만들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수 당선을 축하드린다. 당선소감을 밝혀 달라. 가평군민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과 진심 어린 지지 덕분에 저 서태원이 민선 제8기 가평군수로 당선됐다. 그동안 열기 넘치는 유세 현장에서, 도심의 상가에서, 햇빛 뜨거운 논과 밭에서 저에게 힘을 주시고 응원해주신 어르신, 선후배, 동료, 친구 모든 군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저와 함께 경쟁하면서 가평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던 송기욱, 박범서, 강태만, 장세민 후보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 이제 민선 제8기 가평군 지방정부가 다시 태어났다. 우선 지난 선거운동 기간 흩어졌던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을 먼저 하고자 한다. 지난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이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지방정부 가평군정의 성공을 위해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 -가평군수로 취임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우선 가평을 군민과 함께하는 지방정부로 통합하고 군민 여러분들에 행복한 미래를 열기 위해 서태원이 바람개비처럼 달리며 열심히 일하겠다. 이제부터 가평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서태원과 함께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민생경제를 되살려서 가평의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찾아드리겠다.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미래의 희망과 행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임기 내 추진할 역점사업은. 먼저 군민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 스마트 지식산업을 발굴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민간자본 유치와 함께 4차 신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자연생태 문화관광 전통시장 육성과 사회적기업을 확산시키겠다. 또 가평군을 디지털 스마트 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세우기 위해 북한강 천년 뱃길을 조성해 관광거점을 유람선으로 연결하겠다. 자라섬 문화축제장 개선과 청평고을, 상천 농촌문화체험 콘텐츠 사업을 추진해 진정한 대한민국의 최고의 생태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 이와 함께 가평체육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대규모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 가평군 문화관광 스포츠 시설을 대폭 보강하고, 도 단위 이상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해 생활체육 기반확충 등 체육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체육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건강한 스포츠도시 가평군을 만들겠다. 과학적 전문기술에 기반한 체계적인 농업 전문기술인을 육성하고 4차 산업 스마트 농업정책을 추진해 고소득 농특산물 생산과 스마트 특산물유통에 힘쓰겠다. 아울러 문화융성 콘텐츠 발굴 정책을 추진해 지역에 산재한 전통문화재, 인간문화재, 고유토속품, 음악 문화, 생활 문화 등 특색있는 문화를 창조하겠다. 인재육성을 통해 교육도시로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문화풍속을 계몽하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교육적 문화 콘텐츠를 전수하도록 하겠다. -가평군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사항은 무엇인가. 여러 가지 현안사항 중 조속히 해결해야 할 현안은 20개 정도 추려봤다. 이 현안들은 수도권정비계획법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를 시작으로 △청정·지식 산업단지를 조성 △가평군 의료원 건립 △미·영연방 참전 안보관광 공원 조성 △가평군 군도, 상판~적목 2차선 도로 개설 △국도 37호선, 고성~하천 도로 개설 △청평초등학교 이전 추진 △한강 수계관리 기금을 대폭 인상 △명품 주거단지 1만 가구 건설 △GTX-B노선 조속 완공 △제2경춘국도 조기 착공 △친환경 열순환 재생자원 소각로를 신설 △내수면 복합 레저 아쿠아리움 건립 △가평군 순환도로 개설 등 도로망 구축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가평군 접근로와 남양주 연결 4차선 신설 △두밀~대보간 2차선도로를 개설 △파크골프 등 체육 시설을 확충 △생활권역별 유아원을 건립 △농산물 판매장을 건립 △클린 가평을 위한 감사관실(시민 감사관제)신설 △예산 및 사업유치를 위한 서울 사무소 개설 등이다. 군민 여러분에 의한, 군민 여러분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군정시책 완성을 위해서라도 앞서 말한 20개 현안은 조속히 해결할 생각이다. -민선8기 군정 슬로건은. ‘힐링과 행복, 하나 되는 가평특별군(Ga-Pyeong)’을 군정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군민을 위한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작지만 큰 변화를 가평에서 만들어 간다’라는 기본 취지를 바탕으로 군민이 만드는 미래 가평을 화두로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등 발표된 공약과 수립 예정인 정책을 엄정하게 분석하고 있다. 군정 슬로건은 일회성 변화와 정책이 아닌 가평군 일상 전반에 대한 참신하며 실천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본 슬로건은 관광특화도시 가평(Good Place)군을 만들고, 군민(Great People)을 진정으로 위하며 복지를 체감하는 행복도시로 만든다는 군민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를 함축하고 있다. 또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대한민국(KOREA)에 가평군(GP)을 세일즈하겠다는 실리적인 포부와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가평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기조와 진취적인 방향성을 담고 있다. -가평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사랑하는 가평군민 여러분을 위해 저 서태원은 절대 흔들리지 않고 전진하겠다. 앞으로 가평군에 있어 4년은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군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가평군의 4년 반드시 성공시켜 군민 모두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 특히 가평군수에 출마, 출사표를 발표하면서 군민들과 약속했던 정책과제, 공약, 그리고 군정발전의 비전과 목표를 이제 하나하나 자세하게 검토하고 보강하겠다. 잠시 잠깐 군민들을 유혹해 표를 얻는 인기위주 공약보다는 꼭 지킬 수 있는 공약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약속했고, 이러한 진정성을 군민들께서 믿어주고 지지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하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 조종면 상판리 주민들 전차포사격장 확장 추진에 반발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 주민들이 국방부의 전차포 사격장 17배 확장 추진에 반발하고 있다. 26일 가평군과 주민대책위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그동안 주민들이 이전을 요구해온 전차포 사격훈련장인 ‘거접사격장’을 오히려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 1972년 설치된 해당 사격장은 소음피해 등에 시달리던 주민들이 지난 2013년부터 폐쇄·이전민원을 꾸준히 제기하자 갈등해결을 위해 지난 2019년 민관군협의체가 구성된 곳이다. 협의체는 한동안 사격장 이전 등의 방안을 검토해왔다. 국방부는 그러나 이전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자 주변 땅 약 3천200만㎡를 매입해 사격장을 현재의 200만㎡에서 3천400만㎡ 규모로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대상 부지에는 주만 200여가구가 거주 중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토지 감정평가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본격화했다. 사격장 입구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기획재정부와 국방부 등 정부 부처에 민원과 진정 등도 냈다. 주민들은 “관할 군부대가 일부 의견만 듣고 대다수가 부지 매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호도, 국방부에 사격장 확장을 건의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관할 군부대는 지난 25일 주민들에게 부지매입 추진방안을 설명했다. 희망하는 주민의 땅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부지를 매입하고 협의에 응하지 않거나 감정평가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 나머지 땅은 강제 수용한다는 내용이다. 해당 군부대는 올해 위탁업체 선정, 보상협의회 구성 등의 추진일정도 마련해 놓은 상태다. 다만 군부대 측은 정책연구 결과와 기획재정부·국회 예산 편성 과정에서 계획 및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말 주민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을 확인했다. 주민 모두 동의해야 감정평가 등 부지 매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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