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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수도권 전철 7호선 옥정중심역 연결사업 순조롭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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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수도권 전철 7호선 옥정중심역 연결사업 순조롭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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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포천 전철 7호선 위치도. 경기일보DB

양주신도시 중심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7호선 옥정중심역 연장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3일 경기도와 양주시 등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난달 7일 경기도 의뢰로 옥정~포천선 양주 구간(옥정중심역)을 턴키방식(설계 시공 일괄입찰)으로 발주 공고했으며 지난달 28일 사전심사를 거쳐 남광토건과 태영건설 등 건설사 2곳이 구성한 복수 컨소시엄이 조달청의 사업수행능력평가(PQ)를 통과해 입찰 참가자격을 부여받았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14일 옥정중심 연장사업에 대한 현장 공사설명회를 실시하고 입찰조건, 입찰방법 등을 고지했다.

 

앞으로 7월14일 기본설계 도서 등 입찰서류가 제출되면 경기도가 이를 검토 심사해 8월20일 설계평가 및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고 내년 5월 실시설계 적격심사를 거쳐 8월 사업계획을 승인하면 착공한다.

 

한편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건설과가 이영주 도의원(국민의힘·양주2)에 제출한 자료에서 옥정~포천선 1공구(고읍 104정거장 ~옥정중심역 201 정거장간 4.93㎞) 조기개통 여부와 관련 기재부와 교통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우선 개통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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