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35분께 평택 고덕면에 있는 10층 건물 지하 1층 식당에서 불이 나 손님 등 220여명이 대피했다.
식당 주방에서 시작한 불은 2시간여 만인 오후 1시37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관계자와 손님, 입주자 등 총 204명이 대피했으며 20명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그러나 식당 관계자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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