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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경기마라톤대회] 땀으로 쓴 가을동화… 1만5천명 ‘행복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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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경기마라톤대회] 땀으로 쓴 가을동화… 1만5천명 ‘행복충전’

수도권 최대 마라톤 축제, 25일 오전 가을 정취 속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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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질주 25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마라톤대회’에서 10㎞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경기마라톤 특별취재반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전국의 달림이들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유네스코 세계문회유산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화성 융·건릉 주변을 힘차게 달렸다.

경기도 최초의 풀코스 대회로 창설돼 스무돌을 맞이한 수도권 최대의 마라톤 축제인 제20회 경기마라톤대회가 25일 오전 가을의 정취 속에 1만여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 선수 가족·동료 등 1만5천여명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경기일보사와 경기도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육상연맹·화성시체육회·SPOMAX 주관, 수원특례시·화성시·경기도체육회·수원시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남녀 풀코스(42.195㎞)와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 등 4개 코스에 걸쳐 기량을 겨뤘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대회로 치러졌던 경기마라톤은 3년 만에 정규 코스에서 대면 대회로 열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달림이들은 물론, 미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국내 거주 외국인, 장애인들도 함께 참여해 모처럼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수원과 화성의 가을길을 거침없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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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가족과 직장, 동호인 단위로 대회에 참가한 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오전 8시 열린 개회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박광온·김영진·김승원 국회의원,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옥분 경기도의원,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신항철 본보 대표이사 회장과 이순국 사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진원 경기도육상연맹 회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기가수 박상철씨(경기도육상연맹 부회장), 수원·화성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대회장인 수원종합운동장 주변에는 안마봉사를 비롯, 스포츠테이핑, 페이스페인팅, 건강체험센터, 전통차 시음, 수지침 부스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레이스를 마친 달림이들의 피로를 풀어줬으며, 기아자동차 ‘모닝’ 승용차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됐다.


경기마라톤 특별취재단

▲취재반장=황선학 문화체육부 부국장 ▲취재=김경수•안노연•김기현•안치호(이상 지역사회부) 김정규(사회부) 김영웅(문화체육부) 손사라(정치부) 송상호(문화체육부) 이은진(경제부)기자 ▲사진=김시범 부국장•장용준 부장•윤원규 기자 ▲방송=곽민규•민경찬•김다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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