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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경기교육] 반려동물 만지며 교감… “마음까지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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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경기교육] 반려동물 만지며 교감… “마음까지 치유”

하남 신평초교 ‘내 마음의 디자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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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평초등학교(교장 김순이)는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5일까지 교내 위클래스 상담실에서 ‘내 마음의 디자인’ 정서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 마음의 디자인’은 반려동물과 친해지는 방법을 연습하며 다른 친구와의 관계 형성을 어떻게 하는지 배우고 알아가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다. 신평초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원해진 학생들 간 관계를 개선하고 정서 회복을 돕는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을 보면 반려견과 인사하기, 기본 예절 익히기, 산책하기, 신체 접촉을 통한 친구에 대한 배려심 익히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반별로 전문 강사 2명과 도우미견 2마리가 투입되며 2시간에 걸쳐 수업이 이뤄진다.

김순이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강아지와 함께하는 체험 수업으로, 관계 개선의 매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진 신평초 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즐겁고 재미있는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평초의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아낌 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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