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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단상 ] 광주시 예산 1조231억원, 시민세금 소중하게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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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단상 ] 광주시 예산 1조231억원, 시민세금 소중하게 쓰겠다

예산 1조 돌파, 올해 대비 15.36% 증가
시민과 소통… 복지·문화·안전도시 조성

광주시의 2019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사업예산의 최우선 분배다. 2019년도 예산 총 규모는 1조 231억 원으로 애초 예산 대비 1조 원을 최초로 돌파했다. 일반회계가 8천90억 원, 특별회계가 2천141억 원으로 2018년도 대비 15.36%에 해당하는 1천363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총예산은 5개 분야로 편성해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다. 특히 다 함께 누리는 복지 광주,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등을 조성하는데 소중하게 쓰일 것이다.

첫째, 지방분권을 이끄는 자치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보장할 것이다. 민선 7기 47대 시정과제 이행을 위해 총 26건에 32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역의 자치 재정권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시민참여 예산제를 확대 운영, 총 84건에 47억 원의 사업비를 배분한다.

둘째, 기업생태계를 살리는 생산도시 광주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 서민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은 일자리 창출이다. 양질의 공공 및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314억 원을 편성했다. 광주역세권 허브형 하이테크노벨리 조성과 온라인 상생 장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그간 재정지원 수준에 그쳤던 농업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역푸드 플랜 구축과 도시농업 기반조성으로 농업의 자족기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셋째,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광주다.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으로 2019년도를 광주문화 융성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다. 교육예산은 올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68억 원이 편성된다. 친환경 무상급식과 중고생 무상교복지원, 능평초 시설복합화를 포함한 학교환경개선사업 등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다. 문화ㆍ관광분야에는 268억 원을 투입된다. 문화콘텐츠 개발전략 수립으로 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지역에 흩어져 있는 인적ㆍ물적 자원을 결집해 일상이 문화가 되는 새로운 지역축제를 개발해 나갈 것이다.

넷째, 다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광주다.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 시정을 펼칠 것이다. 복지는 더 이상 특정계층에만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보편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3천296억 원을 편성했다. 총 예산의 40%다. 첫째아이부터 3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4개소 이상의 국공립어린이 집을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무상급식과 치료시스템도 구축된다. 청소년 문화의 집과 위탁형 대안학교 설립으로 제도권 안과 밖의 청소년 모두를 아우루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다섯째,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도시개발 정책 마련이다.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 전년대비 44% 상향 된 총 78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를 통한 서민주거안정 및 도심환경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도로와 교통 분야에는 총 1천75억 원을 투입된다. 지방도 338호선 확·포장 공사와 국지도 57호선 확장, 신현리 우회도로 건설, 지방도 325호선 중부IC설치 등 교통체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모든 정책은 38만 시민들과 1천3백여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방안을 강구할 때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해야 시정을 바꾸고 광주를 바꿀 수 있다. 살고 싶은 광주, 자랑스러운 광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바란다.

신동헌 광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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