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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위한 적극 행정을 핵심동력으로
오피니언 경기단상

군민 위한 적극 행정을 핵심동력으로

[경기단상]

천년의 세월을 흐르며 여주 사람들의 생생한 삶과 애환을 함께 해온 남한강이 이번 정비사업으로 반듯하게 정비됐다.

 

여주보를 비롯해 3곳의 아름다운 보와 그 주변으로 새로 태어난 수변공간으로 여주는 이제 문화와 관광, 레저가 꽃피는 경기 동부권의 가장 주목받는 지역으로 용트림하고 있다.

 

여주군이 힘차게 도약해 우뚝 서게 되는 당위적 요소들은 여러가지 인프라와 군민의 결연한 의지에서 엿보인다.

 

우선 여주는 비옥한 토질과 청정한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자체가 문화재라고 할 만큼 각종 고귀한 국보와 보물, 사적은 물론 천연기념물, 중요민속문화재, 중요무형문화재 등 국가가 지정한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다.

 

또 남한강에 거대한 수변 생태 자연 휴양 공간이 만들어져 있어 유동인구가 많이 유입될 수 있는 입지가 구축됐다.

 

여기에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고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역세권을 중심으로 활발한 변화의 바람 또한 불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여주군은 올해 여주 역사상 1537년의 우수한 문화 관광 인프라를 확보하고 남한강에서 힘차게 날아올라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야심작으로 시 승격을 서두르고 있다.

 

여주군은 올해를 ‘친환경 도·농 복합도시’의 원년으로 삼아 여주군의 시 승격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시로 승격하려면 몇가지 요건을 갖춰야 하는데, 법률적인 조건으로 도·농 복합형태의 시는 인구가 5만 이상, 지방자치법시행령에 따른 도시화율 45% 이상, 재정자립도는 전국 군 전체 평균인 17% 이상을 충족해야 하는데 현재 여주군은 3가지의 법적 요건을 모두 갖춘 상태다.

 

특히 군민의 숙원이기도 한 시 승격을 통해 인근의 도시보다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숨어 있기에 이 청사진은 매우 밝다고 본다.

 

여주 시가 되면 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

 

우선 시 승격으로 행정조직이 늘어나고, 늘어난 행정조직을 기반으로 군민 한 분 한 분께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물론 세수도 증대되고 증대된 세수를 기반으로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며, 복지서비스의 질도 한층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여주군 700여 공직자는 모든 민원을 처리함에 ‘군민 처지에서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민원처리살림서비스 운영’, ‘직장인을 위한 야간 및 토요일 여권 민원실 운영’ 등 변화하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한발 앞서 대처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팀장 1일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장기 소요 민원의 ‘민원처리 중간 통보제’, ‘고질·다수민원 현장상담제’ 등 법리를 준용하되 민원인의 바람과 상식이 통하는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이 밖에도 현장상담, 법령이 명확히 허락하지 않는 사항 이외에는 가능한 군민의 편익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민원을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하는 공무원을 반기별로 최대 5명 내외로 선발해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상’을 줌으로써 의욕을 갖고 대민서비스에 임하도록 할 계획이다.

 

여주군은 남한강이 주는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발판으로 수도권 주민은 물론 전국의 온 국민이 여주로 찾아와 행복을 느끼고 심신에 에너지를 보충하여 보다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도·농복합 전원형 도시로 부상하는 여주는 정부의 친수구역개발 계획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어 미래가치 창출의 핵심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석 여주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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